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by 3기백현호 posted Jul 17, 2016 Views 1635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Screenshot_2016-07-17-21-03-13-1.pn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백현호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포켓몬Go (Pok mon Go)는 지난 7월 6일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서 출시된 증강현실 게임이다. 출시 24시간 만에 앱 스토어 "최고 매출(Top Grossing)" 및 "무료(Free)"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였다. 이 게임은 현실 공간 위치에 따라 모바일 기기 상에서 출현하는 가상의 포켓몬을 포획하고 훈련시켜 대전을 하고 거래도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새로운 방식의 게임의 등장에 따라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에서 ‘포켓몬 고‘는 많은 화제 거리가 되었다. 포켓몬 분장을 하고 포켓몬 고를 플레이하는 사람의 사진이 공개되는 등 포켓몬 고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란 사용자에게 현실세계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드래곤볼’에서 안경을 쓰면 상대방의 전투력과 방어력 등을 보여주는 ‘스카우터’, 그리고 구글 사의 구글 글래스(Google Glass)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예이다. 이 기술은 90년대 후반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개발되어왔다. 10년대에 들어와 비약적으로 늘어난 스마트폰 사용량에 따라 증강현실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주니퍼 리서치(Juniper Research)는 ‘증강현실 시장이 2014년까지 7억 달러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이런 규모로 성장한다면 머지 않아 스마트폰의 한계를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증강현실 기술이 탄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증강현실게임은 실제의 공간에서 활동을 하며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전문제가 불어질 수 있다. 미국의 경찰 당국은 포켓몬 고를 플레이 하는 이용자들이 포켓몬을 찾으러 다니는 데 신경을 쓰다 교통사고와 같은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우리나라도 포켓몬Go가 출시된다면 알맞은 규제 및 제도를 마련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3기 백현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장서윤기자 2016.07.22 19:17
    요즘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는 게임이죠. 그런데 너무 심하게 게임에 몰입하고 거리를 다니다 보면 자칫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는 것 같아요. 게임을 즐기는 것도 좋겠지만 안전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김초영기자 2016.07.23 23:29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새삼 실감나네요. 아직 해보지는 못했지만 꼭 한번 도전해 싶네요. 좋은 기사 갑사합니다!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7.24 13:31
    인기가 대단함을 정말 실감해요. 기사에서 말씀하신 것 같이 페이스북 같은 SNS에서 분장을 한 사람들을 봤을 때 이게 뭔가 했는데 증강현실게임이였네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킨 새로운 기술과 게임에 감탄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86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17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484
파격적인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 과연 좋은 일일까? 1 file 2017.07.22 이승희 8817
문재인 정부, 고소득층, 대기업에 대한 소득세, 법인세 인상발표 1 file 2017.07.21 홍도현 12631
2018년, 최저임금 인상 5 file 2017.07.21 최현정 10897
네티즌 충격,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전말 1 file 2017.07.21 이다빈 22163
기아자동차 스팅어, 시승차 화재에 이어서 고객 출고차량 엔진 과열로 차량교체.. file 2017.07.19 김홍렬 11601
자사고 폐지 찬반 여론? "학생 없이 교육 없다." file 2017.07.19 한훤 9672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누가 차별당하는 것인가 4 file 2017.07.19 윤익현 15554
미투 브랜드, 경제시장의 약일까, 독일까? 1 file 2017.07.18 오수정 12724
우리가 류샤오보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3 file 2017.07.18 박우빈 9688
여름철을 맞아 횡단보도 그늘 쉼터를 마련한 정자동 주민센터 1 file 2017.07.18 박소윤 9626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이번엔 국내 유명 청소년 행사인 ‘한국청소년학술대회’ 표절·베끼기 의혹 (종합 2보)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9517
한국, 디지털화 수준 60개국 중 7위…"성장성은 49위에 그쳐"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9322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설립 5주년 기념 ‘미니 체험관’ 텐트 전시회 개최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9886
생활쓰레기문제,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 주자. 2 2017.07.17 박수지 11235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접속하니 사기 사이트로 연결돼..해당 사이트 클릭 주의해야 file 2017.07.16 온라인뉴스팀 22819
블라인드 채용 법 발의 5 file 2017.07.09 송선근 13195
文정부의 인사, 聞인가 問인가 2017.07.09 김세현 8682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아시나요? 2 file 2017.07.08 이가현 11205
6.25 67주년,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1 file 2017.07.05 정지원 8887
경상북도 안동에서의 위안부 소녀상 건립, 그 미래는? 1 2017.07.01 윤나민 10616
독도는 일본땅? 어이상실한 日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논란 6 2017.06.30 김성미 9397
미국 전역 애도 물결 , 웜비어 3 file 2017.06.27 조채은 9495
외고 자사고 폐지, 과연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는? 3 2017.06.27 고은빈 10500
올해 다사다난했던 영국 사건들 1 file 2017.06.27 이태호 8980
문대통령 '사드 합의 공개' , 한·미 정상회담에 미칠 영향은? file 2017.06.26 곽다영 8356
스윙 보터? 게리맨더링? 캐스팅보트? 1 file 2017.06.26 강민 13256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통역 없는 접견'에 대한 엇갈린 반응 1 file 2017.06.26 이소영 9399
도넘은 야당의 발목잡기 file 2017.06.25 손수정 8522
논란의 정답은 외인사로 끝나지 않는다.; file 2017.06.25 김유진 7653
공정한 취업의 신호탄, 블라인드제 1 file 2017.06.25 황현지 10448
문재인 대통령 사교육폐지, 외고와 자사고 일반고 전환까지? 3 file 2017.06.25 박유진 9604
자율형 사립고와 외국어고 폐지, 과연 올바른 해결책인 것인가? 2 file 2017.06.25 이지연 10490
'오토 웜비어'의 사망 이후, 상반된 북미 반응 2 file 2017.06.24 이윤희 9222
대한민국 교육정책, 장미대선으로 뒤바뀌다. 1 file 2017.06.24 윤은서 8339
쓰촨 성에서 산사태 발생, 140여 명 매몰 1 file 2017.06.24 박유빈 9475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 ? 난민들의 서글픈 현실 file 2017.06.23 노태인 8915
한반도의 판도라의 상자, 고리 1호기의 영구폐로 3 file 2017.06.22 이빈 9649
트럼프와 러시아 사이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가? file 2017.06.21 박우빈 10168
런던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3 file 2017.06.19 박형근 9914
미국의 파리협약 탈퇴- 위기의 기후협정 file 2017.06.10 김민진 12820
전세계의 관심을 받은 그의 경제 정책 2 file 2017.06.08 이종은 9525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악성루머 유포자 법적조치, 사이버수사대 의뢰…선처없다" (공식입장) file 2017.06.06 온라인뉴스팀 11816
2017 대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2 file 2017.06.06 최현정 9805
광화문 1번가-국민의 목소리 file 2017.06.05 한지선 9366
선거 연령 하향의 효과와 우려 7 file 2017.05.31 김지민 25295
사드 아직 끝나지 않은 3 file 2017.05.30 김도연 10584
새 정부의 5.18 4 file 2017.05.30 이주현 9155
아리아나 그란데,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 중 테러 7 file 2017.05.30 서주현 112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