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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by 3기고유민기자 posted Feb 17, 2016 Views 18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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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슬로건.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고유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일본군 위안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귀향'이 15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후원자 시사회를 개최했다. '귀향'은 투자자를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크라우드 펀딩으로 시민 7만 5000명에게 제작비를 후원받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10대부터 다양한 연령대가 이 자리에 참석했다.


시사회감독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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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고유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상영 전 짧은 무대인사를 가진 자리에서 조정래 감독은 "영화가 상영될 때마다 피해자 할머니들의 영혼이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시고 동의하신다면, sns로 홍보해달라"며 관심을 호소했다.

은경역을 맡은 배우 최리는 "뜻깊은 영화에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국민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이 자리까지 왔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위안부 소녀(영희)역을 맡은 배우 서미지는 "항상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살아계신 위안부 할머니 역(영옥)을 맡은 배우 손숙은 "이 영화는 시민분들의 힘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거듭 강조했다.


시사회후원자스크린.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고유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상영관을 떠나는 한 관객은 "보는 내내 가슴이 너무 아팠다. 많은 분들이 귀향을 보셨으면 좋겠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1943년,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 손에 이끌려 가족의 품을 떠난 열네 살 정민(강하나)과 영희(서미지), 그리고 수 많은 소녀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세계 각지 75,270명 시민이 후원한 영화 '귀향'은 24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고유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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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민정기자 2016.02.17 19:36
    제가 정말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위안부문제입니다. 아직까지도 위안부가 뭔지도 모르는 청소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아, 영화가 국민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에 큰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저도 꼭 보러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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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기자박하연 2016.02.17 20:58
    어린이 잡지에서 위안부 문제를 읽고 관심을 갖게되었는데, 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도 알려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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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기자이강민 2016.02.17 21:51
    저도 시사회에 참여하려했지만 시간이 맞지않아 참석하지 못했는데 대청기 기자님중 한분이 참석하셔서 정말 뿌듯하고 한편으로는 이렇게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큰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또래 기자분이 계신다는것이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안부 문제는 절대 잊혀져선 안되고 대충 넘어가서는 안될 문제입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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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반서현기자 2016.02.17 22:24
    일본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라니.. 개인적으로 이런 우리나라의 역사를 담은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상영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귀향'이라는 영화가 보고싶어지기도 하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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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예린기자 2016.02.17 23:45
    예전부터 언제 개봉하나 목이 빠지게 기다렸던 작품입니다ㅠㅠ 제발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루 말할 수 없는 아픔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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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2016.02.18 10:41

    이 영화가 나오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기대가 되고 꼭 보고싶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영화를 제작하고, 제작비가 모잘라 후원을 받아서까지 영화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이런 영화가 영화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나라에서 후원도 받아야 하는데 말이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분들을 생각하면서 영화를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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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전채영기자 2016.02.18 12:01
    저희 어머니도 일찌거니 후원에 동참하셔서 개봉일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개봉이라니 정말 좋네요. 후원자들 중 원하는 분은 영화 상영이 끝난 후 닉네임 혹은 이름이 스크린에 같이 올라간다던데 그 많은 분들을 다 어떻게 올릴지도 궁금하네요. 위안부 문제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의식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사였습니다.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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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김나림기자 2016.02.18 14:55
    이 영화 보고싶었고 영화에 대해 궁금했는데 직접 시사회까지 갖다오셔서 생생한 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D 위안부 문제가 제발 하루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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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혜린기자 2016.02.18 15:51
    이런 영화를 통해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많이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위안부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이 영화 꼭 봐야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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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박지혜기자 2016.02.18 17:22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영화가 상영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잊어서도 안돼고 잊혀져서도 안돼는 우리의 아픈역사를 영화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위안부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시사회에 참석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지 않아 참석 하지 못했는데 대청기 기자님이 참석해서 이런 기사를 써주셔서 감사하네요. <br>앞으로도 좋은기사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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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오지은기자> 2016.02.18 23:39
    개봉하면 반드시 봐야겠어요. 위안부문제에 관해 잊고 지내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 영화를 통해서 위안부 문제에 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귀향' 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위안부문제는 절대 잊어서는 안될 역사임을 깨닫길 바랍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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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조은아 기자 2016.02.19 06:15
    해외에서도 상영을 했으면 좋겠네요. 한국인들은 물론, 외국인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적극적으로 나서 준다면, 국제 사회에서 힘을 얻어 사과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에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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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목예랑기자 2016.02.19 20:35
    위안부 문제에 대한 영화라..많은 사람들이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되네요(저도 꼭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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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전재영기자 2016.02.19 22:05
    귀향,, 개봉하면 꼭 가서 보고싶네요.
    위안부 문제를 담은 영화를 사람들이 많이 알려져서, 위안부에 대해서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어요. 귀향을 통해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같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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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윤예린기자 2016.02.20 12:41

    시사회 다녀오셨군요! 안그래도 관심갖고 있던 영화인데, 이제 개봉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일부에선 이러한 영화에 대해 상업성을 가지고 운운하고 있지만, 명백한 사실은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우리의 노력 중 하나가 바로 이러한 영화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란거겠죠:)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잘 보고가요!
    보다 많은 분들이 무언가를 깨닫고, 사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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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신재윤기자 2016.02.21 16:53
    정말 일본도 말도안되지만 한국정부에서도 아에 '위안부' 피해자분들에 대한 정책을 마련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저깨 안타깝게도 피해자 한분이 별세하셨다고 하는데 이제 44분만이 남으셨네요, 어서빨리 잘못을 인정하고 양국관계도 더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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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윤정기자 2016.02.22 19:34
    영화 개봉하면 저도 당연히 보러갈거고,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드라마'눈길'도 굉장히 슬프고 안타까웠는데 ...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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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박성수기자 2016.02.23 01:56
    이런 위안부를 다룬 영화가 개봉되기도 어려웠고, 상영도 적은 상황 잘 해결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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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진기자 2016.02.24 17:13
    이런 기사 너무 좋아요 ㅜㅜㅜ
    그나마 cgv에서 상영을 해줘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사람들이 일본군'위안부'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일본 정부의 사죄를 받아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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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장은지기자 2016.02.25 20:02
    저도 이 영화 꼭 보고 싶은데 상영관이 많이 없어서 안타깝네요. 이 영화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서서 도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기사 잘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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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구성모기자 2016.03.06 19:18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영화 그래서 더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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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기자박하연 2016.03.19 16:32
    저도 이 영화를 봤는데요, 너무 슬프고 왠지모르게 화가나더라고요..ㅠㅜㅠ 꼭 일본의 사과와 사죄를 바랍니다. 좋은 기사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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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이유수기자 2016.03.24 23:54
    알고는 있었지만 보지못하다가 최근에 보게되었는데 정말 슬픈 것 같아요! 더 많은 사람들이 '위안부'에 대해 좀 더 정확하고 자세히 알게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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