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현장취재] 장흥 물축제가 주변 상권들을 살리다.

by 2기이세령기자 posted Aug 04, 2015 Views 20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20150802_142711_edit a.jpg20150802_172308_edithh.jpg

출처: 이세령 기자 취재 사진,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지난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전라남도 장흥에서 물축제를 개최한다.

평일과 주말이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물축제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 전시 및 관람 위주의 전형적인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뜨거운 여름에 누구나에게나 반갑고 친숙한 '물'을 주제로 하여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릴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들의 예로는 아래와 같다.


지상최대의 물싸움, 천연 약초 힐링 풀,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야외풀장 운영, 뗏목타기, 우든보트 타기 ,수상자전거 타기,희망의 줄배타기 , 카누 타기, 바나나보트 타기,도전 드림팀, 천연한방비누 만들기, 정남진 청소년 강변 페스티벌, 전국 대학 뮤지컬 갈라 페스티벌,장흥 茶 관,물 과학 체험,다문화·복지체험관, 수상 줄다리기,전문 공연단 공연, 제8회 세미누드 촬영대회,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개최, 우드랜드 목공예 체험 교실 운영,숲속음악회


이 프로그램 중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라는 프로그램에는 거의 1500명에 육박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다. 함께 원을 만들어서 물고기를 몰아서 물고기를 잡는 등의 신선한 축제의 모습이 보였다.

수상 자전거라는 프로그램은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달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 수상 프로그램이었다. 사람들은 '수상 자전거를 타고 분수 앞을 지나가서 물을 맞으면서 물 위에 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고 한다. 또한 야외 풀장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있었다. 아이들을 위하여 튜브가 준비 되어 있었고 야외 풀장 하나씩 마다 안전 요원들이 아이들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여러나라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이 되있다. 사람들이 여러나라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에서 터키의 쫀득 쫀득한 아이스크림과 일본의 다코야키를 많이 찾는다고 한다.

물에 흠뻑 젖어서 다리 밑에서 음식을 먹으며 더위를 피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물축제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한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서 제일 재밌던 프로그램이 무엇인가요?'라고 질문을 했다. 이찬서군(13세)는 '물고기잡기 프로그램이 제일 재밌었다'고 말했다. 선진우군(21세)은 '지상 최대의 물 싸움이 제일 최고였다'고 말했다.


이렇게 축제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 장흥의 죽어가던 상권들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장흥 토요 시장에 근처에 있는 식당 주인분에게 '물축제가 시작하면 상권이 살아났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질문했다. 식당 주인은 '당연하죠. 저희 가게가 물축제 덕을 얼마나 보는데요. 물축제가 없었다면 지금도 손님이 별로 없었을거에요.' 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기

 사회부 이세령

tpfuddl7495@naver.com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기박송이기자 2015.08.06 20:51
    이 무더운 여름에 물을 맞으며 놀면 얼마나 시원할까요!!
    저도 얼른 휴가를 떠나고 싶습니다. 덕분에 재미있는 기사 잘 읽었어요
  • ?
    2기이세령기자 2015.08.06 21:48
    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75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11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385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5 이지원 24539
9시 등교, 확실한가 2014.09.29 오선진 24507
[단독] 국내 유명 청소년단체 사칭하는 ‘대한민국청소년협회’ SNS서 활개쳐..네티즌 피해 주의해야 file 2018.02.27 디지털이슈팀 24416
[단독]탈핵을 위한 청소년들의 9박 10일간의 일주, 성공리에 마쳐 2 file 2015.04.30 김종담 24379
국가보훈처, 제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개최 file 2015.09.09 온라인뉴스팀 24312
소녀의 눈물은 아직 마르지 않았다 5 file 2017.02.18 정예진 24221
김해 중앙 병원 화재, 50대 남성 1명 숨져 file 2015.08.23 정영우 24174
9시등교, 개선이 필요하다. 2014.09.04 이세영 24094
따뜻한 봄날 피크닉, 그 뒤에 남은 쓰레기들 4 2015.05.24 신정은 24069
한일 위안부 협의, 그 후.. 13 file 2016.02.21 안성미 24043
9시등교 아싸! 2014.09.24 박승빈 23958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9시 등교인가 2014.09.30 권경민 23839
'수행평가로 학생평가' …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6.04.20 서예은 23798
北, 탄도미사일 발사...동해바다 향해 500km 비행 file 2017.02.15 박천진 23789
아동 살인 공소시효 폐지법 '태완이법' 1소위 통과 [종합] 1 file 2015.07.21 김종담 23707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23660
[현장취재] 재계 농단, 블랙리스트에 뿔난 촛불민심, 강추위에도 여전히 불타올라 12 file 2017.01.15 김동언 23610
[현장취재]25개국 90가지 음식을 맛볼수 있는 행사, '제 7회 성북세계음식축제' 2 file 2015.05.17 박성은 23397
점점 불편해지는 교복, 이대로 괜찮을까? 5 file 2019.02.07 고유진 23255
실질적 사형 폐지국 대한민국, 아직도 뜨거운 사형제도 폐지 찬반 논란 1 file 2017.09.11 김혜민 23183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3180
봄바람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file 2015.05.25 정영우 23080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정착되길 바라며... 2 2015.02.08 홍다혜 23067
'촛불 vs 태극기' 정월 대보름의 탄핵찬반집회 1 file 2017.02.13 김태헌 23057
폭염에도 계속 되는 '위안부' 수요시위 4 2017.08.11 허석민 22930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합니다, '노키즈존' 3 file 2016.06.09 이민재 22904
보이지 않는 살상무기 말 2014.07.31 최정주 22863
자사고, 특목고 폐지, 왜 찬반이 갈릴까? 8 2017.07.24 추연종 22848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3 한지홍 22841
고양시 어린이, 청소년 공모사업 심의 현장 file 2015.03.02 서다예 22826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접속하니 사기 사이트로 연결돼..해당 사이트 클릭 주의해야 file 2017.07.16 온라인뉴스팀 22815
지하주차장 LED전등교체공사의 경제적 효과 2 file 2016.03.24 박건 22794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현재 상황과 대처방안은? 2 file 2019.10.11 정예람 22764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2666
늘어나는 아동학대... 4년 새 2배 늘어 7 file 2016.03.13 남경민 22657
“세계 화장실의 날”을 아시나요? - 세계 25억 명, 위생상태 나쁜 화장실 사용 1 file 2016.11.21 노태인 22605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그 화려한막을 내리다 2 file 2015.10.25 안세영 22601
[현장취재] 나눔의 참뜻을 배울 수 있었던 지난 2개월, 그 끝을 함께 장식하다 1 file 2015.03.03 최윤정 22529
27년 만에 깨어난 사람도 있다! 안락사는 허용되어야 할까? file 2019.05.27 배연비 22499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2440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취업못한 56만명… 8 file 2016.03.20 김지윤 22300
9시등교, 우리 학교 이야기. 2014.09.19 황유진 22283
2014 제10회 골목골목 festival (마을 축제) 열리다. file 2014.10.19 권지영 22269
부산 한바다중학교, 증축공사현장에서 화재, 재학생들의 애도 물결 6 file 2017.02.13 김혜진 22267
‘쓰레기’에 몸살 앓는 여의나루 한강 공원 1 file 2016.06.25 김선아 22256
“졸업이 실업” 청년층 체감 실업률 22% ‘사상 최악’ file 2017.09.06 김욱진 22213
네티즌 충격,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전말 1 file 2017.07.21 이다빈 22159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220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