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허리케인 어마와 마리아 이후의 푸에르토리코 섬

by 4기이민정기자 posted Nov 27, 2017 Views 95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허리케인.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 이민정기자]

 

허리케인 어마와 마리아가 푸에르토리코 섬에 지난 9월에 발생했다. 허리케인이 푸에르토리코 섬에 왔을 때, 섬은 완전히 파괴되었다. 섬의 대부분의 주민들이 물이나 전기 같은 기본적인 공급이 되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모든 것을 잃었다. 정부의 부정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군대, 자선단체 등 여러 사람들로부터 많은 지원이 있었다.

 

태풍 자체보다 문제였던 것은 행정부의 대처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페이퍼타월을 던지며 푸에르토리코 문제 파악을 거절한 행동은 허리케인 카트리나 사건 이후에 발전이 없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의 무례한 태도는 피해 지역과 피해 가족을 고려할 지도자로서 국가적 망신이며, 하지 말아야 할 태도이다. 이런 지원을 거절하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로 여겨진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푸에르토리코 지원에 대한 거절에도 불구하고, 섬은 참사 후에도 나쁘지 않은 생활을 했다. 자선 단체들이 잘 곳을 잃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주었고, 임시로 세운 집들이 불편하긴 했지만 이는 범죄가 난무하는 길거리에서 자는 것보다 훨씬 나았다. 일반 사람들에게 받은 지원은 뛰어났고 놀라웠으며 이에 비해서 대통령의 무책임한 반응은 실망적이었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푸에르토리코 사람들은 아직 도움이 필요하고 이는 잊혀져서는 안된다.

 

이 사건은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와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가 얼마나 문제가 되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많은 환경 단체에서도 이런 기후 변화와 환경 변화에 따른 발생 문제의 요인을 분석하여서 집중 재난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정부가 자연재해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과 특별한 대응책을 마련해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준비해야 함을 절실히 알게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이민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179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028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4203
정의연은 과연 누구를 위한 단체인가? file 2020.06.23 이예빈 8323
소년법 개정되나? file 2020.06.19 이지우 8355
누군가의 대변이 치료제가 될 수 있다? 2020.06.18 박혜린 6969
나날이 늘고 있는 아동학대, 가정폭력...줄일수는 없을까? 2 file 2020.06.17 이채원 11934
등교개학 이후, 학교 VS 코로나-19 2020.06.16 홍승우 7027
미국에서 일어난 시위와 폭동, 'Black Lives Matter' 1 2020.06.16 허예진 8694
'강제징용' 일본의 뻔뻔한 태도 2020.06.10 조은우 7420
PK8303의 추락. 이유와 결과 2020.06.10 이혁재 6350
트럼프 대통령, 중국을 향한 거침없는 비난 file 2020.06.09 김서원 6160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 우리의 인권의식은? 2 file 2020.06.08 유지은 18016
코로나로 인한 여행 file 2020.06.08 양소은 7354
대중교통도 마스크 의무화 1 file 2020.06.05 최윤서 9644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7621
체포 과정에서 용의자를 질식사하게 한 미국 경찰, 그리고 이어진 '플로이드 사망 시위' file 2020.06.02 김가희 6534
교과서 속 부정확한 성(性) 지수 교체 시급 file 2020.06.02 박지훈 7759
일본과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차이 2020.06.01 이다진 6993
청소년을 향한 담배 광고, 괜찮은 걸까? file 2020.06.01 김가희 7345
저가항공사들의 반란? 1 2020.06.01 이혁재 7246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등교 개학 file 2020.06.01 박소명 6756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언택트' 산업 2020.06.01 신지홍 7567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개학 file 2020.05.29 조현수 11889
코로나19로 더욱 깊어진 게임 중독의 늪 file 2020.05.28 오윤성 9842
사은품 가방 얻고 난 후 버려진 커피 300잔 file 2020.05.28 김태희 6978
코로나19 사태, 숨겨진 일등공신은? file 2020.05.27 임서현 7014
대재앙 코로나19, 논란의 일본 코로나 학생 재난지원금 차별 file 2020.05.27 송승연 16107
닌텐도 스위치의 가격 폭등 file 2020.05.27 백진이 8721
학생들이 지금 ‘공허한 메아리’를 듣고 있다고? file 2020.05.27 최유진 7590
한국 최초 기관단총 K1A 2020.05.27 이영민 11491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에 놓인 홍콩 1 file 2020.05.26 신지윤 7016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노력' file 2020.05.26 박아연 7503
‘n번방 사건 영화화’ 논란되자 제작 취소 file 2020.05.26 유시온 9215
역대로 일 안하는 20대 국회... 끝까지 자기 몫은 챙겼다? file 2020.05.26 김대훈 12584
'전 국민 고용보험시대'의 시작 file 2020.05.26 박병성 7334
미성년자, 성범죄의 가해자가 되는 시대 2 file 2020.05.26 오주형 6935
슬로벌라이제이션; 새로운 세계화의 흐름 file 2020.05.25 조민경 7907
아무도 몰랐던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 타깃은 청소년? 1 file 2020.05.25 권가영 28952
우리의 적은 코로나19인가, 서로에 대한 혐오와 차별인가 file 2020.05.25 장은서 7438
스팸 메일, 알고보니 환경 파괴 주범 file 2020.05.25 오경언 8195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의 폐해 2020.05.25 이수미 8222
전 세계적으로 겪는 문제, '코로나19와 겹친 금값 폭등' 1 file 2020.05.21 허예진 8211
사회적 거리두기 무시한 채 이태원 간 연예인들 file 2020.05.21 배선우 10358
그날을 기억하다 file 2020.05.21 최유림 6726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그 근원지는 어디? file 2020.05.20 김가희 7221
세계 성평등 지수 국가 7위인 뉴질랜드와 115위인 한국이 바라보는 페미니즘은 다를까? 1 2020.05.19 박혜린 12205
코로나19, 전 세계는 휴교 중 1 file 2020.05.18 임상현 9449
코로나19 재유행, 해외의 상황은? file 2020.05.18 유지은 14009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삶 3 file 2020.05.18 김혜원 11962
연예 기사 댓글 폐지, 지속되어야 할까? 1 file 2020.05.18 서하연 77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