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연극계에 이어 교육계도, 연이어 나타나는 미투 폭로

by 6기조유나기자 posted Mar 26, 2018 Views 1136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80223_182013448.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조유나기자]


지난 2월, 연극계의 미투 운동이 시작되었다.


연극계의 거물이라고 불리던 이윤택을 시작으로, 조증윤, 조재현, 故 조민기까지 계속해서 미투 운동이 끊이지 않았다. 미투 폭로의 내용은 국민들을 경악과 공포에 빠지게 만들었으며, 국민들은 미투 운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위로를 보냈고, 더욱 많은 미투 폭로가 이어졌다.


그러다 도중 故 조민기의 자살이 일어나서 많은 논란이 이어졌고, 그 자살의 원인이 피해자들의 미투 운동이라는 말들이 나와 피해자들의 2차 피해가 발생했다.


이를 이어, 교육계에도 미투 운동의 바람이 불어왔는데, 한 고등학교의 성추행 논란이 일었던 선생님의 복귀부터, 이화여자대학교의 몇몇 교수들의 성추행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한 여고생은 교육계의 미투 운동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작은 사회라고도 할 수 있는 고등학교에서, 이러한 성폭력이 일어난 것은 너무나도 충격적인 일이다. 고등학교에서도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힘겹게 대학교에 입학해도 이런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더욱 무섭다.", "제대로 된 조사를 하여, 확실한 처벌을 내렸으면 좋겠고, 꺼내기 힘든 말을 해준 피해자분들이 더 이상 혼자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용기를 내주신 덕분에 더 이상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다. 이제야 위로를 할 수 있게 되어 죄송하다."라고 오히려 피해자의 아픔을 늦게 위로하는 것이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연극계의 거물이라 불리던 이윤택은 24일 오늘, 미투 폭로가 시작된 지 38일 만에 영장이 발부되었다.

유치장에 수감된 이윤택은 10일 후 검찰에 송치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조유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김다연기자 2018.03.27 10:25
    요즘 많이 거론되고 있는 미투운동에 대한 기사를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
    6기조유나기자 2018.03.28 23:08
    관심있게 봐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더 열심히 사회에 관한 기사를 잘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552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338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6977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3598
폭우 피해 원인 공방…4대강 사업 vs 태양광 1 file 2020.08.20 김대훈 7796
테트라팩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0.08.20 김광영 7447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사과문 유튜브 ‘뒷광고’ 점점 밝혀진다 1 file 2020.08.20 오경언 7386
미국과 FTA 체결 원하는 대만..미·중 신냉전 체제의 새로운 요소로 급부상 file 2020.08.20 조승우 6900
논란의 기안84... 이번에도 여성 혐오 논란 2 file 2020.08.19 김민결 7968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은 코로나19, 백신이 나왔다? 1 file 2020.08.18 권혁빈 6647
‘어디 1호선이 운행 중단됐다는 거야?‘···전국 폭우와 함께 되돌아보는 ’서울 공화국‘ 2 file 2020.08.18 박지훈 10886
최저임금, 정말로 고용에 부정적 효과를 미칠까? file 2020.08.18 이민기 9652
코로나19에 따른 빈곤 문제는? 2 file 2020.08.13 전지영 8654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0070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폭발이? file 2020.08.10 허예진 7059
8월에 주의해야 할 재난·안전사고 1 file 2020.08.10 김현수 6646
국제 금값 2천 달러 돌파…연일 고공행진 이어가는 금값 file 2020.08.06 이민기 13427
미국 MS의 틱톡 인수, 트럼프는 왜? file 2020.08.05 김서현 7922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7809
청소년 타깃 담배 광고가 흔하다고? 5 file 2020.08.03 위성현 15472
잠잠해져가던 코로나19, 다시금 두려움에 떨게하는 에어로졸 전파 6 file 2020.07.31 유지은 20251
장 마감 직전 10분 동안 급락한 신풍제약…코로나19 이후 과열된 주식 시장 file 2020.07.31 이민기 12789
미루지 못한 기후변화 1 file 2020.07.27 정미강 12454
담배 회사의 사회 공헌 활동,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2 file 2020.07.27 김민결 10193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작지만 큰 배려 1 file 2020.07.27 이도현 7923
사회적 사각지대 속 청소년 부모, 긴급복지지원 법 발의되다 file 2020.07.27 김예한 9176
2021년 최저임금 130원 인상된 8,720원 결정…역대 최저 인상률, 그 이유는? 1 file 2020.07.24 이민기 10822
수도 이전? 그린벨트 해제? 갑론을박 부동산 대책 file 2020.07.23 김대훈 8699
코로나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은? file 2020.07.22 김다인 15410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美 송환 불허한 법원, 가라앉지 않는 비난 여론 2 file 2020.07.22 김수연 9557
전 세계, 한국을 뛰어넘다? file 2020.07.20 이다빈 11957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보안 기술, 양자역학의 원리 속에? 1 file 2020.07.15 서수민 20048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7666
코로나 상황 속에서 등교 수업 1 file 2020.07.13 손혜빈 8526
일본의 수출 규제 시행 1년, 양국의 계속되는 대립 관계 3 file 2020.07.09 유지은 16984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4425
쓰레기섬에 대해 (About Great Pacific Garbage Patch) 2 file 2020.06.30 이채영 13676
전국 학생들이라면 모두 받을 수 있는 '농산물 꾸러미' file 2020.06.29 하늘 6961
스쿨존, 과연 정말 안전할까? 2020.06.29 이수미 8591
공기업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원, 하루 사이 20만 돌파 file 2020.06.29 박채니 7829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7393
6.25 D-DAY, 국민들 우려대로 전쟁 일어날까? file 2020.06.29 임지안 6662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안, 사람들은 알고 있나? 2020.06.29 서지은 9544
G- 경제 국제기구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가? file 2020.06.29 윤영주 8678
세상은 멈추지 않는다 file 2020.06.26 정미강 8906
'어린이 다발성 염증 증후군', 코로나19에 이은 새로운 위협 file 2020.06.26 이다은 8254
한국전쟁 70주년인데...20일간의 일촉즉발 남북 관계 file 2020.06.26 김대훈 9676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씨, 구속 2개월 연장...7월 범죄인 인도심사 추가 심문 file 2020.06.25 김수연 8095
꿈의 직장,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논란’ file 2020.06.25 유시온 8927
전두환, 노태우 동상 철거, 그 이유는? file 2020.06.24 이가빈 7674
어둠의 그림자, 청소년들을 덮치다 file 2020.06.23 최유림 102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