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인천시민의 필수품 '인천e음카드'

by 21기하늘기자 posted Sep 09, 2019 Views 1046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SNS에서 카드를 발급받았다는 인증샷이 끊임없이 올라오는 요즈음. 그 카드의 정체가 궁금하다! 인천 시민이라면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의 정체는 '인천e음카드'이다.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모바일 앱과 선불카드가 결합한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할 수 있다. 대체 이 카드가 왜 인천 시민들 사이에서 열풍이 부는 것일까? 바로 사용만 하면 금액의 6%가 적립되기 때문이다. 또한, 인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더욱더 소장 가치가 높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Play 스토어', 'App 스토어'에서 인천e음 어플을 다운로드한 뒤 회원가입을 하면 카드 신청을 할 수 있다. 약 3~7일 정도면 배송되는데 배송된 카드의 실물을 등록하여, 원하는 은행 계좌와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충전하여 쓰는 방식으로 필요할 때마다 돈을 충전할 수 있어 절약도 할 수 있다. 1회 최대 충전 금액은 50만 원이고, 한 달 한도는 100만 원이다. 적지 않은 돈이라 가까운 시장과 마트, 음식점 같은 곳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B04DA6E5-B70C-4F21-9C90-87656B4C7693 ffffffffffftttttttttttttttttttt.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하늘기자]


'인천e음카드'에서 비롯되어 인천 지역 곳곳에서도 다양한 'e음카드'가 생겨났다. 연수, 서구, 미추홀 등 조금씩 다른 혜택이 주어지며, 특정 지역에선 최대 10%까지 적립되기도 한다. 다른 카드들과 차별화된 장점은 소비자에게만 혜택이 주어지는 게 아닌, 가맹점 또한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수수료가 붙지 않고, 모바일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와 마케팅 푸시 메시지까지 송출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는 물론, 판매자에게도 이익이 생긴다. 하지만 많은 우려가 있기도 하다. 현재까지 누적된 카드 사용료가 약 1000억 원을 돌파하여 인천시의 경제적 어려움이 잇따르게 된다. 또한, 올해 말 예상 결제금액도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 캐시백 수준을 조정하는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하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559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342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7032
복잡한 미국의 대선 방식, 어떻게 진행되고 왜 그럴까? file 2020.11.04 김진현 11739
바이든을 지지한 "너희가 멍청한 거야", 전 민주당 소속 여성 리더가 말하다 1 file 2020.11.03 김태환 10796
미 대선 마지막 토론… 트럼프, 김정은과 “특별한 관계”…바이든, “비핵화 위해 김정은 만날 것” file 2020.11.02 공성빈 9606
독감 백신, 대체 어떤 종류가 있길래? 4 2020.11.02 김태은 12399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78세의 나이로 별세 1 2020.11.02 조은우 7294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7737
독감백신 사망자 점차 증가 1 file 2020.10.29 박정은 6884
'의료계 총파업', 밥그릇 챙기기인가 정당한 투쟁인가 file 2020.10.29 유서연 6791
문재인 대통령, 유명희 지지 총력전 1 file 2020.10.28 명수지 6723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제로 팽팽히 맞선 트럼프-바이든 file 2020.10.27 박수영 6517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7422
인천국제공항 드론 사건 1 file 2020.10.26 이혁재 8544
공포가 된 독감백신‧‧‧ 접종 후 잇따른 사망 1 file 2020.10.26 윤지영 6964
불법 신상 유포 웹사이트 발목 잡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file 2020.10.26 나영빈 9344
백신, 안전한가? 1 file 2020.10.22 홍채린 6951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7503
최종적 무죄 판결, 이재명 파기환송심 무죄 file 2020.10.21 전준표 10691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9121
다시 돌아보는 일본불매운동, 과연 성과는 어느 정도일까? 4 file 2020.10.16 정예람 13580
12월 13일 조두순 출소...청소년들의 공포감 6 file 2020.10.15 김지윤 9409
美 대통령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곧 돌아올 것" 2020.10.14 임이레 6558
불법이 난무하는 도로, 범인은 전동 킥보드? 1 2020.10.12 이삭 6882
아프리카 말리의 장기집권 대통령 무사 트라오레 사망... 향년 83세 2020.10.08 박재훈 6457
마스크의 생산량 추이와 전망 1 file 2020.10.05 김남주 9266
농산물이 일으킨 수출의 문 file 2020.10.05 김남주 7348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마스크 때문에 싸우는 나라가 있다? 1 2020.09.29 진예강 8175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6530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바이러스가 조작됐다? file 2020.09.28 방지현 7065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7431
구글 클래스 접속 오류... 학생부터 교사까지 '일동 당황' file 2020.09.28 황수빈 10572
해양 쓰레기 증가, 바다도 아프다 2020.09.28 이수미 8505
독감백신 종이상자로 유통 file 2020.09.28 윤지영 6980
지구가 인간에게 날리는 마지막 경고인듯한 2020년, 해결방안은? file 2020.09.25 박경배 12009
미국 대법관이자 미국 여성 인권 운동의 상징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별세 file 2020.09.25 임재한 8762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file 2020.09.25 김민지 7923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9023
피해액만 200억 원! 필라델피아, L.A. 등의 한인 상점 약탈 file 2020.09.23 심승희 8755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7093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file 2020.09.23 차예원 10045
'아베 시즌 2', '외교 문외한'... 그래도 지지율 74% '자수성가 총리' file 2020.09.23 신하균 8210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7527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9500
코로나19의 한복판에 선 디즈니월드의 재개장 file 2020.09.21 염보라 9951
원자폭탄, 그 시작은 아인슈타인? 1 file 2020.09.21 서수민 17671
공공의대 설립, 정부와 의사 간의 팽팽한 논쟁, 그 승자는? file 2020.09.21 김가은 11067
고조되는 美中 갈등, 어디까지인가? 2020.09.16 김나희 6913
2016년 ‘위안부 손배소’, 이용수 할머니 증언을 끝으로 4년 만에 드디어 막 내린다 2020.09.16 이채은 6878
필리핀 네티즌, 한국을 취소하다? 1 file 2020.09.15 황현서 79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