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우크라이나의 '개그맨' 출신 대통령

by 10기이서준기자 posted May 22, 2019 Views 1104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520,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정치 경험도 없는 코미디언 출신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우크라이나 드라마 <Servant of the People>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 출연하였다. 그는 그 드라마에서 30대 고등학교 역사 교사가 정부의 부패를 비판하는 영상에 출연한다. 그 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fe52bda82547cb33a1d5a6e7ed7ec0fd.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사단 10기 이서준기자]


그는 2명의 후보와 경쟁하였는데 첫 번째 후보는 페트로 포로셴코이다. 2014년부터 나라를 이끈 대통령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후보는 율리아 티모센코로 두 차례 전직 총리를 재임하였다. 젤렌스키는 드라마를 통해 시민들의 지지를 얻었다. 그리고 기성 정치인과의 단절을 공약으로 걸고 부정부패 척결, 우크라이나의 재벌 집권층을 분해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속사 동료들은 3월 드라마의 이름과 같은 <Servant of the People> 정당을 만들어 젤렌스키를 도왔다


그가 출구조사에서 당선 확률 70%로 나타나자 전 대통령 페트로 포로셰코는 패배를 인정했다. 당선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최연소 대통령이 41세의 젤렌스키로 바뀌었다. 당선되자마자 지지자들에게 절대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며 고마움을 표하였다. 그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우릴 통해 알 수 있다고 구소련의 모든 나라에 말하고 싶다"고 선언했다. 우리는 그를 통해 안 되는 일은 없으므로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기르고 꾸준히 노력하는 태도를 갖고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젤렌스키는 당선이 확정되었고 531일 취임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0기 이서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75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455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8263
'전안법' 시행, 누구를 위한 법인가? 7 file 2017.01.25 김연우 17157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17149
달콤한 휴식처? '졸음쉼터'의 이면 2 file 2017.01.31 김성미 17143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7135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17127
관광객 인기 일본의 APA 호텔, 위안부 부정 극우 서적 비치 논란 3 file 2017.01.20 정유리 17107
청학고 새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 3 file 2016.04.23 문채하 17090
AI 직격탄 계란값....도대체 언제쯤 복귀할까? 6 file 2017.01.23 김서영 17086
삼성,애플에 이어 LG까지...? 3 2017.01.22 안유진 17072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7067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17045
대한민국 국민... 광화문에서 대통합하다? 3 file 2016.11.25 김예지 17041
올랜도의 충격 1 file 2016.06.16 조은아 17034
日 "독도는 일본땅,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 빼라." …또 만행 4 2017.01.25 이승민 17031
경기도 야간자율학습 폐지 찬반논란 1 file 2016.10.23 박채운 17030
일본의 수출 규제 시행 1년, 양국의 계속되는 대립 관계 3 file 2020.07.09 유지은 17025
볼펜도 만드는 중국... 위협적인 존재? 6 file 2017.01.25 김희수 17015
지진, 과연 우리는 안전할까? 4 file 2017.02.18 김재훈 17005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6998
내가 다니는 학교에 확진자가 나온다면? 6 file 2020.12.24 김진현 16992
슬럼 투어리즘, 어떻게 봐야 하나 file 2019.05.07 이채빈 16992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시민들이 바라는 해결책은? 11 file 2016.02.21 김미래 16968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16953
보이지 않는 공포 몰래카메라 3 file 2018.07.02 김영환 16952
불법주차 개선위한 대책마련 시급 1 file 2016.11.17 김지현 16948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은 실현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2.21 류명관 16944
유엔, 미얀마 정부에 '인권 청소'를 즉시 중단할 것을 명해... 2 file 2017.02.13 김채원 16920
[종합] 광화문광장, 100만 촛불 들어서다 file 2016.11.12 이지원 16883
중학교 자유학기제 올해부터 전면시행, 작년 학생들의 반응은? 3 file 2016.04.24 김현승 16869
우리 사회의 문제, 평균 결혼 연령 상승의 원인은? file 2019.05.07 서민영 16861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16853
차세대 교육 대통령은 누구? 대선 후보들의 교육 공약을 알아보자 10 file 2017.02.25 조민 16845
시민의 발'지하철'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17 file 2017.01.14 진현우 16806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16786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16780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6778
한파 속 뒤늦은 '포켓몬고' 출시…'안전 주의보' 4 file 2017.02.18 주용권 16772
정말 물가는 내렸을까? 우리가 몰랐던 비밀 file 2019.03.04 김의성 16770
경제학이多 - 경제학의 흐름 2 file 2018.11.23 김민우 16755
'여성 혐오'와 남성 사이 11 file 2017.02.01 최영인 16749
총선 투표율, 이대로 안녕한가? 3 file 2016.03.12 고건 16727
코로나19 진단법, 정확히 알아보자! file 2020.03.30 김상규 16726
꿀보직에서 부끄러운직책으로 '대한민국 외교관' 1 2017.02.06 유석현 16724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16722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16708
日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6 2016.02.26 송채연 16705
한국사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 논란에도 결국.. 2 file 2017.02.21 이주은 16697
위험천만 승용차 등하교길 그리고 해결방안 file 2016.10.25 류나경 166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