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미세먼지, 우리가 줄일 수 있습니다

by 6기임서정기자 posted Jul 25, 2018 Views 96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대기오염 정보에 따르면, 최근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에 이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몇 달 전만 생각해도 미세먼지 때문에 힘들어하던 우리를 떠올려 볼 수 있다. 봄철만 되면 미세먼지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기침이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이 지긋지긋한 미세먼지를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미세먼지의 원인은 크게 국내 요인과 중국발 미세먼지로 나뉠 수 있다. 사실 중국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가 주된 원인이기는 하지만, 우리 개인이 중국에 미세먼지를 줄이라고 요구할 수는 없는 바이다. 대신에 정부가 나서야 하는데, 우리나라 정부는 20147월 한중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2015년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양국의 환경사업의 공동발전 목표로 '한 중 미세먼지 저감 환경기술 실증 협력 사업'을 시작했다하지만 그 결과는 미미하였고, 중국 역시 계약연기를 통하여 나 몰라라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세먼지 사진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임서정기자]


이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바로 국내 요인을 해결하는 일이다. 국내 요인도 중국발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자동차 매연, 화력발전소가 가장 큰 요인이고 자동차 배기가스 이외에도 자동차 타이어, 난방연료의 연소과정으로 인해 미세먼지가 발생하기도 한다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되도록 자가용보다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것이고, 전기자동차나, 수소 자동차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난방연료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에서 내복을 입는 것이다. 이런 소소한 일들이 모여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몸에 침투하는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를 사용하며,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는 창문을 열지 않고 공기청정기를 이용해 환기를 하는 것이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 중국의 원인도 있지만, 국내 요인도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정부에서는 정부의 역할을 다하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공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개인도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 다 같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임서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40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394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7563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7129
달콤한 휴식처? '졸음쉼터'의 이면 2 file 2017.01.31 김성미 17119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17119
젠트리피케이션, 주거지에서 상업지로... 도시 활성화 vs 주민들의 피해 2 file 2018.05.14 김민경 17105
돈 없이도 가능한 해커 : 피해 급증하는 랜섬웨어 1 file 2017.02.13 김지환 17097
청학고 새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 3 file 2016.04.23 문채하 17087
관광객 인기 일본의 APA 호텔, 위안부 부정 극우 서적 비치 논란 3 file 2017.01.20 정유리 17080
AI 직격탄 계란값....도대체 언제쯤 복귀할까? 6 file 2017.01.23 김서영 17076
삼성,애플에 이어 LG까지...? 3 2017.01.22 안유진 17057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7052
대한민국 국민... 광화문에서 대통합하다? 3 file 2016.11.25 김예지 17030
올랜도의 충격 1 file 2016.06.16 조은아 17030
경기도 야간자율학습 폐지 찬반논란 1 file 2016.10.23 박채운 17022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17013
日 "독도는 일본땅,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 빼라." …또 만행 4 2017.01.25 이승민 17013
볼펜도 만드는 중국... 위협적인 존재? 6 file 2017.01.25 김희수 17010
일본의 수출 규제 시행 1년, 양국의 계속되는 대립 관계 3 file 2020.07.09 유지은 17008
지진, 과연 우리는 안전할까? 4 file 2017.02.18 김재훈 16994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6992
내가 다니는 학교에 확진자가 나온다면? 6 file 2020.12.24 김진현 16958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시민들이 바라는 해결책은? 11 file 2016.02.21 김미래 16948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16942
보이지 않는 공포 몰래카메라 3 file 2018.07.02 김영환 16941
불법주차 개선위한 대책마련 시급 1 file 2016.11.17 김지현 16938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은 실현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2.21 류명관 16933
슬럼 투어리즘, 어떻게 봐야 하나 file 2019.05.07 이채빈 16892
중학교 자유학기제 올해부터 전면시행, 작년 학생들의 반응은? 3 file 2016.04.24 김현승 16864
[종합] 광화문광장, 100만 촛불 들어서다 file 2016.11.12 이지원 16863
유엔, 미얀마 정부에 '인권 청소'를 즉시 중단할 것을 명해... 2 file 2017.02.13 김채원 16861
차세대 교육 대통령은 누구? 대선 후보들의 교육 공약을 알아보자 10 file 2017.02.25 조민 16841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16838
시민의 발'지하철'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17 file 2017.01.14 진현우 16801
우리 사회의 문제, 평균 결혼 연령 상승의 원인은? file 2019.05.07 서민영 16777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16776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16773
한파 속 뒤늦은 '포켓몬고' 출시…'안전 주의보' 4 file 2017.02.18 주용권 16761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6761
정말 물가는 내렸을까? 우리가 몰랐던 비밀 file 2019.03.04 김의성 16760
'여성 혐오'와 남성 사이 11 file 2017.02.01 최영인 16738
총선 투표율, 이대로 안녕한가? 3 file 2016.03.12 고건 16722
경제학이多 - 경제학의 흐름 2 file 2018.11.23 김민우 16719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16709
위험천만 승용차 등하교길 그리고 해결방안 file 2016.10.25 류나경 16692
日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6 2016.02.26 송채연 16690
한국사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 논란에도 결국.. 2 file 2017.02.21 이주은 16688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16684
[이달의 세계인]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그는 누구인가? 12 file 2016.03.23 정가영 16680
"문법 어긴 안내 문구, 싫어요!" 2017.11.30 한윤정 166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