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제14차 광화문 촛불집회... 아직 꺼지지 않는 촛불

by 4기김동근기자 posted Feb 11, 2017 Views 1319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제14차 광화문 촛불 집회.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동근기자]




지난 2017년 2월 4일 제14차 광화문 촛불집회가 열렸다. 설 연휴 동안 잠시 쉬었다가 재개된 것이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을 촉구하기 위해 집회를 열었다. 지난달 1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 때문이었다. 그리고 3시에 삼성본관으로 행진했다. 그 뒤 4시에 삼성 본관 집회를 마치고 광화문으로 이동했다.



광화문에서는 5시 본집회 및 7시 30분 행진을 했다. 5시 본집회에서는 브로콜리 너마저 등 여러 가수들이 초청되었고 지난 25일 최순실 씨가 특검 사무실에서 강제 소환되었을 때 "염병하네"를 외쳤던 청소노동자 임모씨 또한 초청되었다.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박근혜 정권의 2월 즉각 퇴진 및 탄핵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사드배치 철회 등을 외쳤다.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을 거부한 청와대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판하기도 했다. 퇴진행동은 '특검의 압수수색이 국가의 이익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청와대 압수수색 영장 집행 거부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항하는 맞불집회 또한 열렸다. 이날 오후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이하 탄기국)는 서울시청 앞 대한문에서 제11차 탄핵무효 태극기 애국집회를 열었다. 주요 내용은 탄핵반대 및 특검 해체였다.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은 2시에 집회를 시작 1부와 2부에 걸쳐 집회를 했다. 중간에 행진도 있었다. 이날 태극기 집회에는 김진태 의원 등의 발언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촛불집회와 달리 특검팀이 압수수색영장을 들고 청와대로 가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날 촛불집회 측과 태극기집회 측의 큰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김동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건학기자 2017.02.12 22:57
    아직까지도 촛불은 꺼지지 않았네요.. 정말 민주주의 국가에 한걸음 다가가는 발전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 ?
    4기서상겸기자 2017.02.13 22:04
    강한 바람과 추운 날씨에도 포기하지않고 행진하는 시민들이 너무 멋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209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063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4574
청소년들의 순수한 팬심을 이용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장사술, 이대로? 2 file 2016.09.25 이세빈 15172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5251
청소년들의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14.07.31 이종현 19586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2003
청소년들을 좌지우지 할 대선 후보들의 교육정책 3 file 2017.05.07 김서영 10318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2903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해야 하나 9 2016.04.13 이현진 17491
청소년들에게 물어보다,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찬반 1 file 2017.09.12 고다영 26158
청소년들, 사드(THAAD)를 어떻게 생각할까? 1 file 2017.03.20 4기이예인기자 10152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③죄수의 딜레마 2019.04.01 하예원 13031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② 자이가르닉 효과 2 file 2019.02.18 하예원 13589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① 리플리 증후군 file 2019.01.04 하예원 12905
청소년과 정치 1 file 2018.11.26 장보경 11779
청소년, 권리를 외쳐라! - 'Be 정상회담' 성료 2 file 2017.10.23 김현서 9793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20942
청소년 흡연- 김성겸 file 2014.07.31 김성겸 20277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2960
청소년 흡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2014.07.31 구혜진 20988
청소년 흡연, "죽음의 지름길" 2014.07.26 장원형 22144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6095
청소년 타깃 담배 광고가 흔하다고? 5 file 2020.08.03 위성현 15583
청소년 지능범, 보호해야 하나? 2 file 2018.10.11 남승연 9735
청소년 인권 개선 위해 팔 걷고 나선 학생들 4 file 2018.02.21 변정윤 11597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3 file 2019.05.17 김이현 18991
청소년 언어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7 장은영 28898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1786
청소년 아르바이트, 보호 vs 인정 2 file 2019.01.22 박서현 15379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의 폐해 2020.05.25 이수미 8222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2 file 2019.05.31 박지예 9594
청소년 봉사활동, 그 논란의 중점에 서다 3 file 2016.08.21 조혜온 17229
청소년 보호법 폐지, 그리고 청소년 3 file 2017.09.25 이다은 12280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해소 위한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 개최 file 2022.06.13 이지원 5130
청년실업률 40%시대, 청년들의 디딤돌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 1 file 2017.01.23 김지수 18581
청년세대 10명 중 6명 "원하는 직장 찾을 때까지 취업 N수할 것" file 2023.04.19 디지털이슈팀 4731
청년, 공공주택과 위기의 징조들 file 2021.07.19 전인애 6682
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 사회 문제 분석 보고서 발표 file 2022.05.23 이지원 5306
청년 실업정부의 대책, 청년구직활동지원금 file 2019.03.26 권나연 10942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취업못한 56만명… 8 file 2016.03.20 김지윤 22626
첫 코로나 백신, 앞으로의 문제는? 2020.08.24 이채영 7318
첫 mRNA 백신 등장,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은 PEG일까? file 2021.05.03 차은혜 8366
철원 자주포 사고, 2년 전과 똑같은 비극이 반복되다. 2 file 2017.09.05 권민주 11478
천안함 음모론, 그것은 억지 2 2021.03.22 하상현 10960
천안시, 선거구 획정안에 ‘게리맨더링’ 의혹 2 file 2016.03.17 이우철 17508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6254
창원 남창원농협 발 코로나 확진자 급증,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 file 2021.08.20 우한인 6735
창립 50주년 기념 제182차 KEDI 교육정책포럼 개최 file 2022.06.14 이지원 4649
참정권 없는 청소년, 또 한 번의 권리개혁 이루어질까 1 file 2017.05.25 최유진 14218
참여의 결과. 기쁘지만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 file 2017.03.19 김유진 96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