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해소 위한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 개최

by 이지원기자 posted Jun 13, 2022 Views 506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41221169_20220611160942_4014537974.jpg

[이미지 제공=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서울시아이윌센터)는 10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소년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및 정책 제안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돕는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청소년의 미디어 노출 증가 등 급변하는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 실태 속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 전역의 6개 아이윌센터가 참여하는 연합세미나이다. 아이윌센터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서울시 아동·청소년 꿈나무 프로젝트 정책사업을 통해 2007년 개소했으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문제와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가족에게 다양한 형태의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예방 교육과 대안 활동을 제안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돕고 있다.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청소년과 함께-서울시아이윌센터의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게임 셧다운제 폐지 및 게임이용장애 등 게임 관련 정책 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가 및 청소년이 서울시아이윌센터의 미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제안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세미나에 앞서 청소년들이 게임중독을 주제로 직접 제작한 ‘924 숏폼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과 연합세미나를 직접 기획하고 이에 참여한 ‘연합세미나 추진기획단’의 서울시장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다음으로는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침례신학대학교)의 기조 강연을 통해 2021년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상담 및 예방 교육 서비스 개입에 대한 효과성 평가 결과 보고와 함께 게임 관련 정책 변화 등에 따른 서울시아이윌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이어서 전문가 이해국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독포럼·가톨릭대학교), 임종범 장학사(서울시교육청 인공지능·창의융합교육), 오종범 과장(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을 포함한 학부모, 청소년 등이 함께 인터넷중독 및 게임중독 예방을 위해 서울시 및 서울시아이윌센터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2022년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는 6월 10일(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120명가량의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가 시청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여러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 세미나라 더욱 의미 있었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72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444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8161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0597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8356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5366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240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7829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0032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8604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5661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1861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5101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8439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271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1897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7983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5053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39926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4178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4468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9516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8299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7735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29603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8281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3589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0365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083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9289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0419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1075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4001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422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8602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9938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7180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7500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9156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308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1972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3353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5734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6138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0482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498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1175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0092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2431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2530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00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