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화성에 원숭이를?

by 3기백미정기자 posted Mar 22, 2016 Views 2318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태야앙계.jpg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근 과학기술이 발달해 오면서 '제2의 지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960년대에 대부분이 화성탐사 접근은 커녕 발사 조차 실패하였다. 하지만 1970년~1989년 까지는 꽤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궤도진입, 착륙 부분 성공). 그리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2000년대엔 궤도진입 뿐만아니라 탐색과 접근, 착륙 또한 성공하였고 지금도 계속 임무 수행 중이다. 그리고 2010년대에 미션종류는 포보스 착륙 후 샘플 귀한, 궤도 선회 그리고  궤도진입(궤도선)과 탐사(착륙선)이다. 이처럼 우리는 과학기술이 점점 발달해온 것을 느낄 수 있다.


  

  러시아 생의학 문제 연구소에서 인류의 첫 화성 탐사선에 태울 4마리의 원숭이를 선발해 훈련 중이라고 러시아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원숭이들을 의자에 앉아 있게 하고 레버를 이용해 컴퓨터 기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과제라고 설명했다. 여러 종의 원숭이들 가운데 가장 교육을 잘 받는 마카크 원숭이들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2년짜리 훈련코스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발된 원숭이들 가운데 '클레파'라는 이름의 원숭이는 이미 컴퓨터 프로그램을 대충 이해하고 단순한 과제를 수행할 정도의 능력을 갖췄다고 연구소 측은 밝혔다.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오는 2030년 화성에 우주인을 보낼 예정이며 러시아는 미국에 앞서 화성유인 탐사를 성공하게 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원숭이 우주비행사 프로젝트에 일부 동물보호단체들은 비판을 하고 있다. 실험 과정에서 원숭이들이 목숨을 잃을 것이라는 게 반대론자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원숭이들의 희생 덕분에 우주 비행사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실험이 큰 가치가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의견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3기 백미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경은기자 2016.03.23 03:02
    2030년에 우주인을 화성에 보낼 예정이라니 이러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참 흥미로운 얘기로 들리네요. 정말 이러다 현재 지구 인구의 절반이 화성으로 이사해가서 사는 날도 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상상해봅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 ?
    신수빈 2016.03.24 20:37
    분명히 우주과학 기술에 큰 발전을 가져오겠지만 한편으로는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하는것같아 걱정되기도 하네요. 기사 잘읽었습니다 :)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1:00
    직접 그림까지 그리시고, 이해가 잘 가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75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11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387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의료진 파업? file 2020.08.25 이지우 7400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7133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언택트' 산업 2020.06.01 신지홍 7294
코로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생활 속 거리두기 함께 하기 file 2020.05.12 임효주 6759
코로나 시대.. 울고웃는 지역경제 file 2021.08.20 이성훈 5814
코로나 시대, 청소년에 대한 정부의 관심은? file 2021.04.27 이민준 9214
코로나 시대 1년,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오염 우려 커졌다 file 2021.01.26 이준영 12326
코로나 상황 속에서 등교 수업 1 file 2020.07.13 손혜빈 8238
코로나 사태로 인한 총선 판도의 변화 2020.04.13 김경민 8338
코로나 사태 탄소배출권 가격 안정화의 필요성 2021.02.10 김률희 8465
코로나 백신, 그에 대한 국내외 상황은? file 2021.05.18 마혜원 6777
코로나 백신, 가능할까? 1 file 2020.11.13 이채영 6600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8882
커지는 소년법 폐지 여론..‘소년법 개정’으로 이어지나 9 file 2017.09.07 디지털이슈팀 12419
캐나다,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 발표 2018.10.23 정혜연 8395
카페 안에서 더 이상 일회용컵 사용 불가?, 환경부의 단속! 1 file 2018.10.08 김세령 9207
카타르, 고립되다? file 2019.03.18 이솔 8263
카카오톡 대화 삭제 기능, 득일가 실일까 3 2019.01.31 이현림 13802
카카오뱅크가 국내 금융시장에 불러올 파급효과 file 2017.08.31 김진모 9292
카카오 O2O 서비스, 일상에 침투하다 3 file 2016.07.24 권용욱 20990
카슈끄지 사건의 후폭풍 file 2018.11.14 조제원 8584
카멀라 해리스, 美 최초의 여성 부통령으로 당선 2 file 2020.11.09 임이레 7604
카드사의 3개월, 5개월... 할부 거래의 시작은 재봉틀부터? file 2019.04.16 김도현 12561
칭다오 세기공원의 한글 사용 실태 file 2019.08.02 유채린 11208
친환경포장기술시험연구원, 제품 포장재질 및 과대포장 검사 전문기관으로 지정 file 2022.08.22 이지원 4644
치열했던 선거 경쟁, 이후 후보들의 행적은? 2 file 2017.05.25 정유림 8689
치솟는 부동산 가격, 9.13 부동산 대책으로 잡나? file 2018.09.18 허재영 8147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file 2019.06.07 이지수 9143
치명률 30% 메르스 우리가 예방할 수 있을까? 1 file 2018.09.28 박효민 8318
충격적인 살충제 계란, 이에 대해 방념한 정부의 대처 1 file 2017.08.25 이어진 9644
춘천에서의 맞불집회..김진태 태극기집회 vs 김제동 촛불집회 3 file 2017.02.22 박민선 27552
축구계 더럽히는 인종차별, 이제는 사라져야 할 때 1 file 2018.10.16 이준영 11063
추위 속 진행되는 ‘촛불집회’, 국민들의 한마음으로 추위를 이겨내다… 15 file 2017.01.14 이윤지 22017
추운 겨울, 계속 되는 수요 집회 3 file 2017.02.04 오지은 17058
추석 연휴 마지막 날도 진행된 제1354차 수요시위 file 2018.09.28 유지원 14032
최종적 무죄 판결, 이재명 파기환송심 무죄 file 2020.10.21 전준표 10340
최저임금, 청소년들은 잘 받고 있을까? 2 2018.09.17 박세은 9654
최저임금, 정말로 고용에 부정적 효과를 미칠까? file 2020.08.18 이민기 9329
최저임금, 어떻게 생각하나요? 2 file 2018.06.08 노시현 17649
최저임금 차등화, 불붙은 논쟁 1 file 2018.03.26 조현아 10968
최저임금 인상의 문제점 2 file 2018.05.14 유근영 21699
최저임금 인상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공약 file 2021.07.15 변주민 8215
최저임금 인상, 양측의 입장 1 file 2017.12.11 원혜랑 10605
최저임금 상승,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 1 file 2017.07.25 이가현 12786
최저임금 8350원, 그 숫자의 영향력 4 file 2018.07.19 박예림 9309
최저시급 ,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1 2020.08.21 이가빈 8127
최악의 폭염, 얼마 남지 않은 골든타임 1 file 2019.01.29 김사랑 7888
최순실의 특검 자진 출석..의도는? file 2017.02.13 박민선 194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