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화성에 원숭이를?

by 3기백미정기자 posted Mar 22, 2016 Views 2357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태야앙계.jpg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최근 과학기술이 발달해 오면서 '제2의 지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960년대에 대부분이 화성탐사 접근은 커녕 발사 조차 실패하였다. 하지만 1970년~1989년 까지는 꽤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궤도진입, 착륙 부분 성공). 그리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2000년대엔 궤도진입 뿐만아니라 탐색과 접근, 착륙 또한 성공하였고 지금도 계속 임무 수행 중이다. 그리고 2010년대에 미션종류는 포보스 착륙 후 샘플 귀한, 궤도 선회 그리고  궤도진입(궤도선)과 탐사(착륙선)이다. 이처럼 우리는 과학기술이 점점 발달해온 것을 느낄 수 있다.


  

  러시아 생의학 문제 연구소에서 인류의 첫 화성 탐사선에 태울 4마리의 원숭이를 선발해 훈련 중이라고 러시아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원숭이들을 의자에 앉아 있게 하고 레버를 이용해 컴퓨터 기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과제라고 설명했다. 여러 종의 원숭이들 가운데 가장 교육을 잘 받는 마카크 원숭이들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2년짜리 훈련코스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발된 원숭이들 가운데 '클레파'라는 이름의 원숭이는 이미 컴퓨터 프로그램을 대충 이해하고 단순한 과제를 수행할 정도의 능력을 갖췄다고 연구소 측은 밝혔다.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오는 2030년 화성에 우주인을 보낼 예정이며 러시아는 미국에 앞서 화성유인 탐사를 성공하게 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원숭이 우주비행사 프로젝트에 일부 동물보호단체들은 비판을 하고 있다. 실험 과정에서 원숭이들이 목숨을 잃을 것이라는 게 반대론자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원숭이들의 희생 덕분에 우주 비행사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실험이 큰 가치가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의견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3기 백미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경은기자 2016.03.23 03:02
    2030년에 우주인을 화성에 보낼 예정이라니 이러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참 흥미로운 얘기로 들리네요. 정말 이러다 현재 지구 인구의 절반이 화성으로 이사해가서 사는 날도 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상상해봅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 ?
    신수빈 2016.03.24 20:37
    분명히 우주과학 기술에 큰 발전을 가져오겠지만 한편으로는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하는것같아 걱정되기도 하네요. 기사 잘읽었습니다 :)
  • ?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1:00
    직접 그림까지 그리시고, 이해가 잘 가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56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419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7888
코로나가 환경을 살리다?_떠오르는 환경이슈 1 2020.04.14 남지영 8578
코로나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은? file 2020.07.22 김다인 15416
코로나19의 후유증 '브레인 포그' 3 file 2020.09.10 오현지 12054
코로나19의 한복판에 선 디즈니월드의 재개장 file 2020.09.21 염보라 9963
코로나19의 재확산세, 방역모범국도 흔들린다 2 file 2020.08.21 김상현 9090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역 당국과 교육 당국의 지침은? file 2020.08.25 홍승우 7178
코로나19의 분야별 피해 현황과 그 해결책은? file 2020.03.02 전지영 8579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 그 이면에는 거대기업들과 무책임한 정부가 있다? file 2021.10.05 이성훈 6993
코로나19에 따른 빈곤 문제는? 2 file 2020.08.13 전지영 8672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한강, 과연 안전할까? file 2020.08.24 고종현 7030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삶 3 file 2020.05.18 김혜원 11929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소비율 감소. 실업자 증가 1 file 2020.03.23 정다현 8290
코로나19로 변한 학교생활 file 2020.09.03 정예린 7404
코로나19로 더욱 깊어진 게임 중독의 늪 file 2020.05.28 오윤성 9790
코로나19가 항공업계에 미친 영향 file 2020.04.08 이혁재 12613
코로나19가 불러온 고통 1 file 2020.03.16 최서윤 6809
코로나19가 당뇨발생 위험률 높인다 2022.05.16 신은주 8497
코로나19가 IT 업계에 미친 영향 1 2020.04.13 이혁재 8082
코로나19: 인간에게는 장애물, 환경에는 백신 file 2020.05.06 이유정 7338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9.01 길현희 7196
코로나19, 중국은 회복 중? file 2021.08.27 강민지 5972
코로나19, 전 세계는 휴교 중 1 file 2020.05.18 임상현 9355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6547
코로나19, 그에 따른 환경오염? file 2020.04.06 김호연 9797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작 2020.08.28 김민지 7480
코로나19(COVID-19), 알수록 안전해요! 2020.04.17 정미강 11651
코로나19! 어디가 가장 위험할까? 충격적인 결과! file 2020.04.29 민아영 6614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노력' file 2020.05.26 박아연 7467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효능효과 확대 및 투여시간 단축" 등 허가변경 심사 착수 2021.08.17 이주연 8974
코로나19 진단법, 정확히 알아보자! file 2020.03.30 김상규 16666
코로나19 접종 시작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file 2021.03.02 오경언 5832
코로나19 재유행, 해외의 상황은? file 2020.05.18 유지은 13874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 file 2021.11.25 이원희 5268
코로나19 이후 늘고 있는 아동학대 file 2021.07.02 조서림 14428
코로나19 예방하는 마스크! 알고 쓰자 file 2020.05.04 윤혜림 9379
코로나19 예방하는 ‘향균 필름’ 5 file 2020.04.13 윤소영 12752
코로나19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file 2020.08.25 이하은 8189
코로나19 양성 의심 청소년 사망, 누구도 방심할 수 없다 2 file 2020.03.20 김수연 7727
코로나19 시대, 학교는 어떻게 바뀌었나? 1 file 2020.11.25 전혜원 6227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개학 file 2020.05.29 조현수 11792
코로나19 사태, 숨겨진 일등공신은? file 2020.05.27 임서현 6965
코로나19 백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어떻게 다를까? file 2021.02.26 김정희 6777
코로나19 백신, 팬데믹 해결의 열쇠가 되나 1 file 2020.11.24 임성경 7056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시내버스 1 file 2021.02.19 이승우 9471
코로나19 뉴노멀 file 2021.03.02 박현서 6547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7594
코로나-19, 노인혐오로? file 2020.03.31 김서원 8645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020.04.08 홍승우 745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