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우크라이나 사태와 반도체 기업

by 이준호대학생기자 posted Feb 28, 2022 Views 49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 작전을 승인함에 따라 동유럽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로 인해 여러 주식 종목이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식 하락이 두드러지게 보인다. 이 분야가 원자재의 수입 비중이 높고,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국가 시장을 잃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반도체 산업이 오랜 시간 동안 침체기를 겪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와는 상반된 견해도 존재하는데, 우선 현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미국을 비롯한 나토나 EU 회원국들은 여기에 개입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더불어 러시아도 우크라이나를 넘어 동유럽 전체로 지금 당장 손을 뻗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다. 그렇기에 현 상황이 생각보다 빠르게 정리되고, 정세가 안정될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더해서 현 상황과는 별개로 반도체 기업들의 새로운 제품과 기술, 비전이 올해 전반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인텔은 12세대 엘더 레이크의 후속작인 13세대 프로세서들이 올해 출시 예정이며, AMD 역시 라이젠 제품군의 새로운 세대가 등장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 프로세서들이 새로운 규격의 메모리 인 DDR5를 지원할 예정인 만큼, 삼성이나 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의 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매우 크다.


비록 현 상황이 매우 극단으로 치닫고는 있지만, 어느 정도 긍정적인 자세로 상황을 바라보는 안목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KakaoTalk_20220225_23244193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준호 대학생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대학생기자 이준호]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406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288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6751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2562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44219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2593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613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22446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3751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2990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99585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7721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87653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4582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3179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6427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5257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 ··· "죄송하며 감사하다." 3 file 2017.01.23 이정수 63263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2769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6729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5878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3462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2626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1797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1440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4264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3753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2006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40079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39991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39852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7331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file 2017.12.26 전보건 36806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6290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6113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34923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4572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4115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3797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3079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2973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2396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2378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2341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2287
부르카(Burka) 착용 금지법,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생각해봐야 할 법률 8 file 2019.04.25 박서연 31767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1707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16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