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죽순 터지는 인사 실패와 망언들, 급락하는 윤석열의 지지율

by 윤성현대학생기자 posted Dec 27, 2021 Views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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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국민의힘 최종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을 당시만 해도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50%를 넘겼던 윤석열 후보지만, 2021년이 끝나가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엇비슷한 수준의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5%의 지지율로 29%의 지지율을 기록한 윤석열 후보에 앞섰다고 밝혔다. 2주 전 같은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무려 7%의 지지율 하락세를 기록한 윤석열 후보다.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전국 성인 1,02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지난번보다 5.2% 하락한 40.1%, 이재명 후보가 0.1% 하락해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그 외 다른 여론조사 기관에서 발표한 최근 조사결과들을 보면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 간의 격차는 갈수록 좁혀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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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국민의힘 공식 홈페이지]


여러 정치 평론가들은 윤석열 후보의 가족 리스크는 물론, 연이은 캠프 구성 실패와 망언들로 인해 청년층은 물론 중년층까지의 지지를 잃어버린 것이 지지율 하락의 이유라 분석하고 있다. 고유정 감싸기 망언 등 논란이 많던 이수정 교수와 신지예 전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영입이 결정적이었다. 반페미니즘 성향이 강한 2030세대들은 페미니스트 인사들을 영입한 윤석열 캠프의 행보에 대단히 분노했고, 특히 신지예 대표는 탈원전, 동성 결혼 합법화, 검열법 찬성 등 국민의힘과 전혀 반대되는 색깔의 정치인이기에 국민의힘 골수 지지층까지도 해당 영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역시 청년층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이준석 후보와의 갈등은 물론, 최근 빈곤층 비하 발언, ‘구인·구직 앱 발언’, ‘부득이하게 국민의힘을 선택했다 발언등 조심스럽지 못한 메시지 전달과 논란이 되는 내용을 계속해서 쏟아내자 기존 윤석열 지지층은 물론 보수 성향의 대중들과 중도·무당층까지 모두 서서히 등을 돌리고 있다.


아직 지지율의 완전한 역전이 일어나진 않았지만, 적어도 호감 이미지를 쌓으려 노력하는 이재명 후보와 달리 온갖 구설수를 쏟아내고 있는 윤석열 후보의 행보가 계속된다면 지지율 역전은 시간문제일 듯 보인다. 당 내부에서 홍준표 의원으로 후보 교체를 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 현 상황에서 윤석열 캠프가 어떻게 이 위기를 타개할지 궁금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대학생기자 윤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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