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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러시아까지 영국에 이어 코로나 누적 확진자 1천 만명 넘었다...위드 코로나는 역시나 다시 중지

by 20기정지운기자 posted Dec 24, 2021 Views 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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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나날이 증가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미국, 인도, 브라질, 영국에 이어 5번째로 러시아가 1천만 명을 넘어섰다. (21년 12월 21일 기준) 또한 그 뒤를 이어 터키, 프랑스, 독일이 뒤따라오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걸 알 수 있다. 물론 신종 바이러스인 델타 바이러스의 영향도 있긴 하겠지만, 정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또한 일일 확진자가 최근 며칠 사이는 6~7천 명대는 기본으로, 최고점인 8천 명대까지 기록하게 되었다. 이를 인식한 정부에서도 위드 코로나를 중지하고, 다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인 '긴급 멈춤'을 실시하여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위드 코로나 이후로 "1만 명이 나와도 감당할 정도로 병상 확대."라는 것과는 다른 행동에 찬반양론 또한 끊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나날이 늘어가는 확진자를 보며 당연히 위드 코로나를 중지해야 한다는 측과 이제야 숨을 쉴 수 있었는데, 희망을 줬다 뺐는 느낌이라는 측으로 나뉘었다. 또한 위드 코로나 중지 반대 측에서 가장 큰 목소리가 나온 건 역시 소상공인 측이었는데,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영업시간이 회복되며 연말에 대한 기대와 들어오는 예약에 기대감이 부풀었지만, 다시 시작된 거리두기에 막막하기만 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중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전에는 온도를 재서 37.5도를 넘지 않는다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방역패스'라는 것을 도입하여서 백신 접종완료자는 2차 접종 이후 14일에서 6개월이 지나거나 3차 접종을 한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자유롭게 맞을 수 있는 백신을 강제로 맞을 수밖에 없게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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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기 정지운기자]


이제 2021년도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서 2년 동안 지속되는 바이러스에 사람들은 지쳐가고 있다. 2022년이 된다고 이 바이러스의 끝이 올지도 의문이고, 날마다 확진자는 늘어나고 있다. 역시 모두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를 역시 중지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코로나에 지친 모두에게 한 줄기의 빛이 될 수 있는 위드 코로나를 계속 실시할지는 계속해서 고민해야 할 문제인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0기 정지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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