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변화하는 금리의 방향성

by 신정수대학생기자 posted Mar 10, 2021 Views 695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210304 기자단 사진.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기 신정수기자]


금리 인상은 어디로 진행되고 있는 걸까? 금리는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간단하게 금리가 상승한다면 통화의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시장은 약세이다. 반대로 금리가 떨어진다면 통화의 가치는 줄어들기 때문에 시장은 강세이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세계 경제가 무너지게 되었고 그에 따른 정책들이 연이어 발표되었다. 그와 동시에 시장이 반영이라도 하듯이 점차 지수가 상승했고 국내 및 해외에서도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다만 이제는 급격한 반등이 시점은 지나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계 경제는 정상권으로 진입했다고 보는 시점이 늘어남에 따라 많은 사람이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지수는 하락세를 보이게 되었다.


이런 와중에 2021년 3월 2일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금융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발표하였다. 호주 이외에도 일본과 프랑스에서도 최근 금리 상승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또한, 일본은 2016년 9월부터 진행 중인 YCC(Yield Curve Control)를 해오고 있기도 하다. 이는 금리상승에 대한 일본의 뜻을 잘 표명하는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의 경우 중앙은행의 드 갈로 총재가 "최근 금리 상승이 부적절하다."라고 밝히며 ECB의 대응을 촉구했다. ECB는 코로나로 인해 이미 PEPP 즉, 팬데믹 긴급 매입 프로그램을 사용 중이다. 이러한 입장과 언급들로 인해 시장은 바로 순간적인 반등을 보이기도 했으나 지속적이지는 못했다. 세계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곳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바로 Fed이다. Fed 이전에 미국 금리 급등에 대해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의 토마스 바킨 총재는 여전히 금리가 낮다는 입장을 표명한 적이 있다. 과연 Fed의 입장은 어떤식으로 표명이 될지 시장은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오는 3월 4일 월스트리트저널이 주최하는 콘퍼런스에서 파월 의장의 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현재 미국 국채금리는 다시금 상승을 재개하면서 증시가 내림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과연 파월의 연설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2기 대학생기자 신정수]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602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38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772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0354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8106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5041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7885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7533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9786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8238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5368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1595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4821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8136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039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1421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7715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4754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39602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3909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4161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9280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8003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7424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29205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7942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3196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19997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3799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8926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0042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0802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3439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016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8292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9666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6834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7074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8776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6950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1683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2896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5360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5912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0185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251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0915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9756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2088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2187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98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