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없어 폐업 위기, 소상공업자들의 위험

by 16기최은영기자 posted Feb 01, 2021 Views 7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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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최은영기자]


현재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현황을 보면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충청권 4(세종, 대전, 충북, 충남), 호남권 3(광주, 전북, 전남), 경북권 2(대구, 경북), 경남권 3(부산, 울산, 경남), 강원 1, 제주 1개에서 2단계를 두었다.

 

지역별 거리두기 현황 때문에 카페나, 식당 같은 시설들이 21시 이후 매장을 운영할 시 방역 수칙 위반이 된다. 또한 5인 이상 사적 모임도 금지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많은 불평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걱정인 사람들은 이런 카페나 식당의 주인인 소상공인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21시 이후 매장 운영이 금지돼 예전과 같은 매출이 나오지 않아 폐업을 하는 가게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매출을 늘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코로나19 전부터 관심을 가졌던 배달도 코로나19 이후 카페에서 많은 매출을 담당하고 있다. 이디야의 배달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6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엔제리너스의 배달 매출도 전년보다 약 40% 늘어났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11월 배달의민족에 입점했고, 할리스커피도 같은 해 8월 요기요에 진출했다. 또한 배달 최저비용을 맞추기 위해 다른 먹을거리를 많이 사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메뉴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이디야가 출시한 피자가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현저히 줄어들어 임대료를 못 내고 폐업을 하는 등 소상공인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과 적은 매출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의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많은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최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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