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Return to MAX”

by 17기이혁재기자 posted Jan 22, 2021 Views 755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전에 기사 중에 B737MAX의 재비행 가능성에 대하여 다룬 적이 있다. 5개월 가까이 지난 현시점에서의 가능성을 알아보자.


 결론부터 말하면 올해 상반기까지는 어림도 없다해당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은 B737MAX의 주요 설계 구조의 특징에 대한 정보를 항공사의 안전 관리사들로부터 숨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다. 위 의혹을 숨기기 위해 25억 달러 2 7,500억 원을 위약금으로 지불하기로 합의를 봤다.  수수료 중 5억 달러는 JT610(PK-LQP) ET302(ET-AVJ)의 탑승자의 가족에게 나누어 주고 남은 17억 달러는 주문한 항공사들에게 추가로 지급하여 이번 기회로 기관의 투명성이 얼마나 기업에게 타격이 큰지 엿볼 수 있었다.


20210108214512_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이혁재기자] 


 그렇지만 20201230일에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에서는 B737MAX에 대하여 비행 승인을 주어 1년 만에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복귀했다. 미국의 아메리칸 항공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2년간 운항을 하지 않았던 737MAX를 복귀하여 같은 날에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 26일 캐나다 항공사인 에어캐나다의 비행에서는 파이널 에어파크와 몬트리올 피에르 엘리오트 트뤼도 국제공항 오가는 C-SFNQ의 항공기가 1번 엔진의 저기압과 연료 공급의 문제로 엔진의 정지로 애리조나의 투손 국제공항에 예정에 없던 착륙을 했다. 3명의 조종사가 탑승 중이었고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착륙하였다.


 이 모든 일은 단 10일 만에 일어났다. 그렇기에 더욱 상황을 살펴보고 복귀를 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보이고 만약 B737MAX가 비행하는 항공편이 있으면 모든 항공사가 안전성을 확인하고 운항을 할 때까지 기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2021 1 8일 스리위자야 항공의 자카르타발 SJ182편인 B737-524(PK-CLC) 추락이 있었다. 이륙 후 고도를 높이다 실속으로 인해 고도의 분당 변화는 -30,000ft 수직 하락하여 자바해에 추락하였다. 이 사고는 단 7 28초라는 짧은 시간에 일어난 사고로 여행의 설렘이 있는 승객 56명과 승무원 6명이 전원 사망하는 안타까운 2021년의 첫 사상자를 안긴 항공사고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7기 이혁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7894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4692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1044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2498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43978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2562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577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22362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3725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2935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99514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7670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87590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4521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3103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6373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5230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 ··· "죄송하며 감사하다." 3 file 2017.01.23 이정수 63223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2738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6702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5842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3405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2612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1760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1418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4247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3718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1971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40041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39969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39818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7312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file 2017.12.26 전보건 36780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6250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6064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34657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4550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4093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3784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3033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2936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2362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2351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2318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2255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1677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1625
부르카(Burka) 착용 금지법,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생각해봐야 할 법률 8 file 2019.04.25 박서연 315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