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제로 팽팽히 맞선 트럼프-바이든

by 박수영대학생기자 posted Oct 27, 2020 Views 656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지 시간 22일 밤 113일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마지막 TV 토론이 열렸다.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을 구했고 코로나19가 곧 없어질 것이며 코로나19 백신이 몇 주 내에 완성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원인은 중국의 잘못임을 주장하며 코로나19대응과 관련해 자신에게는 책임이 없음을 강조했다. , 바이든 대선 후보가 자신에게 외국인 혐오증이라고 하며 중국발 여행객 입국 금지 조치에 반대한 적이 있었다고 하며 비판했다.


반면, 바이든 대선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미국의 사망자는 무려 22만 명에 달하는데 이러한 것을 통제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 미국의 대통령으로 남아 있을 자격이 없다고 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나라가 아닌 바이러스를 폐쇄 (shut down) 할 것이고 중국이 국제 규범을 잘 지킬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보다 코로나19 진단 테스트를 두 배로 늘리고 마스크의 생산을 확대하여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해야만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고 하며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 비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인이 전염병을 안고 사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에 바이든 대선 후보는 미국인은 지금 전염병과 함께 죽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말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지난달 열린 토론 이후로 두 번째로 열린 토론이자 대선 전 마지막 토론인 이번 토론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미국의 가족, 인종, 기후변화, 국가 안보, 리더십 등 6가지의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90분간 진행되었다.캡처.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박수영 대학생기자]


한편, 미국 방송국 CBS는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와 지난 20일에서 23일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는데 플로리다주에서 현재 바이든 대선 후보가 50%, 트럼프 대통령이 48%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으며 조지아 주에서는 두 후보 모두 47%의 지지율을 보여 이번 대선 결과에 어느 때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기 대학생기자 박수영]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7837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4635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0497
복잡한 미국의 대선 방식, 어떻게 진행되고 왜 그럴까? file 2020.11.04 김진현 11872
바이든을 지지한 "너희가 멍청한 거야", 전 민주당 소속 여성 리더가 말하다 1 file 2020.11.03 김태환 10870
미 대선 마지막 토론… 트럼프, 김정은과 “특별한 관계”…바이든, “비핵화 위해 김정은 만날 것” file 2020.11.02 공성빈 9670
독감 백신, 대체 어떤 종류가 있길래? 4 2020.11.02 김태은 12477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78세의 나이로 별세 1 2020.11.02 조은우 7375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7801
독감백신 사망자 점차 증가 1 file 2020.10.29 박정은 6944
'의료계 총파업', 밥그릇 챙기기인가 정당한 투쟁인가 file 2020.10.29 유서연 6855
문재인 대통령, 유명희 지지 총력전 1 file 2020.10.28 명수지 6761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제로 팽팽히 맞선 트럼프-바이든 file 2020.10.27 박수영 6566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7462
인천국제공항 드론 사건 1 file 2020.10.26 이혁재 8618
공포가 된 독감백신‧‧‧ 접종 후 잇따른 사망 1 file 2020.10.26 윤지영 7034
불법 신상 유포 웹사이트 발목 잡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file 2020.10.26 나영빈 9427
백신, 안전한가? 1 file 2020.10.22 홍채린 7006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7557
최종적 무죄 판결, 이재명 파기환송심 무죄 file 2020.10.21 전준표 10789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9169
다시 돌아보는 일본불매운동, 과연 성과는 어느 정도일까? 4 file 2020.10.16 정예람 13699
12월 13일 조두순 출소...청소년들의 공포감 6 file 2020.10.15 김지윤 9468
美 대통령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곧 돌아올 것" 2020.10.14 임이레 6610
불법이 난무하는 도로, 범인은 전동 킥보드? 1 2020.10.12 이삭 6926
아프리카 말리의 장기집권 대통령 무사 트라오레 사망... 향년 83세 2020.10.08 박재훈 6489
마스크의 생산량 추이와 전망 1 file 2020.10.05 김남주 9330
농산물이 일으킨 수출의 문 file 2020.10.05 김남주 7402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마스크 때문에 싸우는 나라가 있다? 1 2020.09.29 진예강 8231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6606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바이러스가 조작됐다? file 2020.09.28 방지현 7098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7494
구글 클래스 접속 오류... 학생부터 교사까지 '일동 당황' file 2020.09.28 황수빈 10687
해양 쓰레기 증가, 바다도 아프다 2020.09.28 이수미 8550
독감백신 종이상자로 유통 file 2020.09.28 윤지영 7029
지구가 인간에게 날리는 마지막 경고인듯한 2020년, 해결방안은? file 2020.09.25 박경배 12126
미국 대법관이자 미국 여성 인권 운동의 상징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별세 file 2020.09.25 임재한 8858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file 2020.09.25 김민지 7988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9141
피해액만 200억 원! 필라델피아, L.A. 등의 한인 상점 약탈 file 2020.09.23 심승희 8819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7120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file 2020.09.23 차예원 10104
'아베 시즌 2', '외교 문외한'... 그래도 지지율 74% '자수성가 총리' file 2020.09.23 신하균 8276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7554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9546
코로나19의 한복판에 선 디즈니월드의 재개장 file 2020.09.21 염보라 10025
원자폭탄, 그 시작은 아인슈타인? 1 file 2020.09.21 서수민 17748
공공의대 설립, 정부와 의사 간의 팽팽한 논쟁, 그 승자는? file 2020.09.21 김가은 11161
고조되는 美中 갈등, 어디까지인가? 2020.09.16 김나희 6968
2016년 ‘위안부 손배소’, 이용수 할머니 증언을 끝으로 4년 만에 드디어 막 내린다 2020.09.16 이채은 6923
필리핀 네티즌, 한국을 취소하다? 1 file 2020.09.15 황현서 80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