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by 3기이민정기자 posted Feb 15, 2016 Views 1757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791-811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로292번길 35 대흥중학교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418-9) (용흥동, 대흥중학교)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중 1 세뱃돈 남학생평균 20600, 여학생평균 287000. 대다수 학생들 만족하며 저축

  중 1학생들이 받는 세뱃돈은 평균 244천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211, 대흥중학교 1학년 학생들 중 4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세뱃돈 평균액이 남학생은 20600, 여학생은 287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여 설문조사용지_mini.jpg

▲남.여 설문조사용지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민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여학생들은 20만원에서 30만원미만의 세뱃돈을 받은 학생들이 가장 많았다. 이들 중 약 66%가 세뱃돈의 액수가 적다며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여학생 전체의 82%가 자신이 받은 세뱃돈의 액수에 만족하였다. 세뱃돈을 쓸 계획으로는 절반의 학생들은 저축을, 30%의 학생들은 쇼핑 등에 사용할 것이라 답했다. 또한 약 20%의 학생들은 아직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여학생_mini.jpg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여학생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민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남학생들은 여학생들보다 세뱃돈을 약 9만원을 적게 받았으나 전체의 60%의 학생들이 적당하다며 만족해했다. 또한 10%의 학생들은 생각지도 못한 큰 액수에 과분하다고 응답했다. 남학생들의 세뱃돈 사용 계획으로는 30%가 저축을, 40%학생들은 오락이나 먹을 것에 사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나머지 학생들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남학생_mini.jpg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남학생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민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중 1학생들의 세뱃돈의 액수가 30만원에 가까워질 만큼 커졌으나 불만족 하는 학생이 25%퍼센트나 되고 단순 쇼핑이나 간식비로 사용하는 학생들이 많아 세뱃돈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의미 있는 지출 계획의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이민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채영기자 2016.02.16 01:20
    저는 고3인데도 세뱃돈 10만원에 행복해하는데... 20만원이 넘는데도 만족하지 못 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놀랍네요. 행복의 가치가 사람들마다 다르다는 것이 와 닿는 기사였습니다. 잘 읽었어요.
  • ?
    6기김나림기자 2016.02.16 18:25
    저도 세뱃돈을 어디에 쓸지 정하지 못했는데 의미있게 써야겠네요..! 저축도 해야겠죠...무엇보다 세뱃돈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김혜린기자 2016.02.16 21:12
    세뱃돈을 받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만족하며 저축을 하네요. 저도 세뱃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출 계획을 잘 세워보고 저축도 해야겠어요. 당연하게만 여겼던 세뱃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기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4기오지은기자> 2016.02.16 22:44
    세벳돈을 충동소비 하지않고 저축하거나 계획헤서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 2016.02.17 02:03
    세뱃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 저축하는 것이 세뱃돈을 주신 어른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금액에 연연하지 않고 세뱃돈 그 자체의 의미에 감사해야할것 같습니다.
  • ?
    4기오시연기자 2016.02.17 13:42
    세뱃돈에 만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25%나 되다니 놀라운 결과네요 직접 설문조사도 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 ?
    3기목예랑기자 2016.02.19 20:37
    벌써 세뱃돈을 어디다 쓴지도 모르고 다 써버렸는데..
    다음부터는 꼭 의미있게 써야 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장채연기자 2016.02.25 11:29
    30만원이 넘는 액수에도 만족을 하지 못하고, 오락이나 쇼핑 등에 사용하다니 놀라운 결과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도 세뱃돈을 함부로 쓰지 말고, 미래를 위한 저축도 하고, 계획을 세워 사용해야겠네요.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6 20:56
    세뱃돈을 어디에 쓰든 자신에게 가장 가치있다고 생각되는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겟네요. 세뱃돈의 액수가 아니라 의미가 더욱 아름다워야겠죠.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구성모기자 2016.03.06 19:09
    설날 참 행복하지만 우리 사회의 문제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055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4885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2874
[미리보는 4월 총선키워드] 노회찬 후보 사퇴, 최대 격전지 노원병 9 file 2016.02.14 이강민 16579
‘후보 000입니다…’ 문자, 선거법 위반인가 27 file 2016.02.14 전채영 21061
'자발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의 첫걸음' 제 1회 청소년정책학술회, 성공리에 개최 그러나 10 file 2016.02.14 박가영 17398
시민의 손으로 세워진 소녀상이 설치되기까지 18 file 2016.02.14 3기신수빈기자 18797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려진 슬픈 역사 20 file 2016.02.14 김혜린 17625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10 file 2016.02.15 이민정 17578
밸런타인데이의 유래, 신생 기념일 vs 전통 기념일 14 file 2016.02.15 박민서 16501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16083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2545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8096
대책위 보성-서울 도보순례, 광주지역에서도 백남기 농민 쾌유 빌어 13 file 2016.02.17 박하연 18879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6268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17208
표지판 외국어표기 오류 여전 16 file 2016.02.19 노태인 26520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9260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17582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17925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명령을 거부한 애플 7 file 2016.02.20 장채연 15259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시민들이 바라는 해결책은? 11 file 2016.02.21 김미래 17032
윤기원 선수의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10 file 2016.02.21 한세빈 17872
한일 위안부 협의, 그 후.. 13 file 2016.02.21 안성미 24696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6197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591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8246
변화해야 할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2 박나영 16160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17876
갑작스런 천재지변...세계 항공사들의 대처는? 7 file 2016.02.23 박지우 17302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16772
당신은 가해자입니까? 아니면 정의로운 신고자입니까? 10 file 2016.02.23 김나현 15628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16585
개성공단은 재가동 되어야 한다 8 file 2016.02.23 조민성 13664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16450
인터넷 신문의 과도한 광고 22 file 2016.02.24 문채하 17457
못 다 핀 한 떨기의 꽃이 되다, '위안'부 8 2016.02.24 송채연 26255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19623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18795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1815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20073
갑을관계 속 청소년 알바생들 9 file 2016.02.24 이현 16572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0334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17478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이대로 괜찮은가? 11 file 2016.02.25 서예은 18421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305
개학이 두려운 학생들-'새 학기 증후군' 13 file 2016.02.25 김지율 15204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1857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6815
사라진 여당 추천위원들… 이대로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되나 9 file 2016.02.25 유진 15215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8 file 2016.02.25 임선경 165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