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by 16기길현희기자 posted Sep 01, 2020 Views 719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정상화되고 있던 우리의 일상이 또다시 뒤틀리고 말았다. 잠잠해져 가고 있다는 우리의 방심 탓일까?

코로나19가 결국 다시 확산하고 있는 추세다. 우리가 겪고 있는 이 엄청난 속도의 전염성을 가지고 있는 코로나19 시대 속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아보자.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3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길현희기자]


본래 마스크는 선택이었다. 얼굴을 가리고 싶다거나 감기와 같은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을 때 착용한다. 하지만 2020년 현재, 마스크는 필수다. 2020년 5월 26일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버스에 탑승할 수 없고, 피트니스센터와 같은 편의 시설에서도 마스크 없이는 입장 불가이다. 심지어 마스크 착용 거부할 시 퇴장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2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길현희기자]


아파트 엘리베이터마저 마스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절대 승강기 내에서도 벗어선 안 된다는 점을 우리에게 일깨워주고 있다. 그 어떤 곳을 가든 마스크 없이는 출입할 수 없고, 마스크 안 쓰는 사람이 더 많았던 거리에서 이젠 마스크를 쓴 모습이 흔한 모습이 되었다.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는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은 굉장한 공간 제약 속에 살고 있다. 학교도 격주로 등교하고 있고, 대형 학원들은 휴원 조치를 취하며, 재택근무하시는 분들도 많다. 노래방, PC방과 같은 곳 역시 명단 작성 또는 QR코드 활용이 필수이며, 코로나 19의 위험성 탓에 이런 곳들은 대부분의 사람이 피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학생들은 정상적인 등교를 하지 못하고 있고, 자영업자분들은 무지막지한 피해를 보고 있으며, 엄청난 더위 속에서도 마스크를 벗지 못한 채 매 순간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1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길현희기자]


나 자신을 내가 지키는 것, 이것이 굉장히 중요하지만, 내 편의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이웃이 겪고 있는 고통 역시 고려하며 우리 모두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내 몸 그리고 다른 사람의 몸까지 지켜주는 사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길현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09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369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7340
코로나19의 후유증 '브레인 포그' 3 file 2020.09.10 오현지 12044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8597
9년 만에 돌아온 폭우 file 2020.09.08 홍채린 6760
“저도 학교 가고 싶어요”… 끝이 보이지 않는 원격 수업의 연장선 3 file 2020.09.07 이지민 10351
게놈,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는 키 file 2020.09.07 김정원 6369
이제야 끝난 장마,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가질 때 file 2020.09.07 박영주 6919
"청정지역" 제주도, 그곳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2020.09.07 서보민 10558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대표 이낙연, 그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것인가 file 2020.09.04 문해인 6291
시위 확산된 벨라루스... 정부와 시위대의 줄다리기 file 2020.09.03 박재훈 6689
사회를 갉아먹는 '인간바이러스' file 2020.09.03 김예한 6979
코로나19로 변한 학교생활 file 2020.09.03 정예린 7403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스타벅스도 비껴가지 못했다 file 2020.09.03 윤지영 6706
통합당, 당명 '국민의힘'으로 바꾼다 file 2020.09.03 나은지 7183
새로운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발견, 이 팬데믹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20.09.02 방지현 6701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9.01 길현희 7191
수도권 고3 제외한 유, 초, 중, 고 원격 수업 file 2020.09.01 박정은 6717
집중호우의 다른 이름 ‘기후변화’ file 2020.08.31 최지원 7186
온라인 수업의 부작용, 'VDT 증후근' 2020.08.31 오윤성 6977
다시 일어난 미국 흑인 총격 사건, 제2의 조지 플로이드 되나 2020.08.31 추한영 7713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 '카말라 해리스' file 2020.08.31 전순영 7172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언제쯤? 2020.08.31 김정원 7107
전 세계에 창궐해있는 코로나19, 그 이후의 세계는? 2 2020.08.31 유서연 8834
샘 오취리, ‘preach' 성희롱 댓글 뒤늦게 논란 file 2020.08.31 유시온 7186
광복절 집회에 대한 법원의 판결, 적절한가? file 2020.08.31 김근영 6998
‘이 시국’의 한국 경제를 극복할 방안, ‘한국판 뉴딜’을 알아보자 file 2020.08.28 김나영 6969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작 2020.08.28 김민지 7478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7575
저버린 이성, 다시 확산된 코로나 2020.08.26 박성현 6396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file 2020.08.26 손혜빈 7943
코로나19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file 2020.08.25 이하은 8184
방역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코로나 환자 급증 file 2020.08.25 오준석 7426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코로나의 또 다른 습격...해결 방안은? 9 file 2020.08.25 염채윤 13555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역 당국과 교육 당국의 지침은? file 2020.08.25 홍승우 7176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의료진 파업? file 2020.08.25 이지우 7679
코로나로 위험한 시국, 대통령을 비판한 미래통합당 file 2020.08.25 박미정 9222
<정치와 법> 교과서로 알아보는 미래통합당의 21대 총선 패배 이유 file 2020.08.25 남우현 8832
첫 코로나 백신, 앞으로의 문제는? 2020.08.24 이채영 7245
돈에 있는 바이러스를 씻어내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돈을 돌려야 한다? 3 file 2020.08.24 이채원 16532
짧아서 행복했던 숏.확.행 틱톡의 이면 file 2020.08.24 정유리 8219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한강, 과연 안전할까? file 2020.08.24 고종현 7028
난민 문제, 과연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file 2020.08.24 이수연 9016
매미나방, 이대로 두어도 괜찮을까? 1 file 2020.08.24 송윤슬 7378
전국에 내려진 폭염경보, 건강관리는 어떻게? 2020.08.24 윤소연 7436
물티슈 한 장에 지구가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file 2020.08.24 이예빈 8407
코로나19의 재확산세, 방역모범국도 흔들린다 2 file 2020.08.21 김상현 9083
점보기의 몰락 file 2020.08.21 이혁재 9026
최저시급 ,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1 2020.08.21 이가빈 8438
의대생 증원에 따른 파업과 약대 학부전환, 입시에 '나비효과' 줄까? 1 file 2020.08.21 차준우 69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