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선거

by 15기손혜빈기자 posted May 04, 2020 Views 733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20415일 제21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다코로나19로 인해 후보들의 열정적인 유세 활동이나 떠들썩한 선거 로고송 등은 많이 볼 수 없었지만 국민들의 선거에 대한 열렬한 관심으로 이번 선거는 여러 위험 요소 중에서도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


투표율은 66.2%로 총 29,126,396명이 투표에 참여하였다정당별 득표수는 총 300석 중 더불어민주당 163, 미래통합당 84, 미래한국당 19, 더불어시민당 17, 정의당 6, 국민의당 3, 열린민주당 3, 무소속 5석의 결과가 나왔다.


이번 선거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바로 투표 가능 나이이다. 이전 선거까지는 만 19세였으나 이번부터는 만 18세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법이 계정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으로 고3 학생 중 만 18세가 된 학생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였다. 18세가 되어 처음 투표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떤 마음으로 투표를 했는지 또, 처음 투표를 한 대학교 1학년 학생은 어떤 기분이었는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그들을 만나 인터뷰를 해보았다.


질문 : 올해 처음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셨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3 학생 : “어떤 당이 무슨 공약을 하는지 알아본 것도 후보자 토론회를 본 것도 처음이고 사회 시간에 배웠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행사할 수 있는 권리 중에서 투표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함으로써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대학교 1학년 학생 : “처음으로 투표를 할 수 있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투표가 빨리 끝나서 아쉬웠고 재미있었어요.”


3 학생들의 선거 참여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 이번 선거는 앞으로도 다음에 있을 선거에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계속되길 바란다.


투표 확인증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손혜빈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5기 손혜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