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성숙한 시민의식

by 13기전혜은기자 posted Mar 17, 2020 Views 64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요즘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개학이 연기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이런 사태로 인해 전국 학교들은 집에서 실시하는 “우리 집 온라인 클래스”라는 활동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3월 15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무려 8,162명이고, 검사 진행자 수는 16,272명, 격리 해제 수는 834명, 사망자 수는 75명으로 늘고 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신천지가 큰 이슈를 불러오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신천지 바이러스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31번 확진자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라는 것이 알려지자마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고 사망자도 속출하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대구시가 35세 이하 미혼 여성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임대아파트인 한마음아파트에서 입주자 142명 중 94명이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고, 이들 중 4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천지 교인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시설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이곳이 ‘코로나19’ 재확산의 불씨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것과 동시에 국민들의 공포가 더해진 사건이었다. 하지만 신천지 대구교회 측에서는 한마음아파트에 대해 ‘대구교회의 집단시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신천지로 인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해 마스크 수요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정부는 2020년 3월 5일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으로 ‘마스크 5부제’를 실행하였다. 지정된 날짜에만 마스크를 살 수 있기 때문에 밑에 보이는 사진처럼 각 약국에는 공적 마스크를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글들이 붙어 있다. 시간과 수량을 제한해 놓고 마스크를 팔고 있기 때문에 제한해 놓은 수량이 다 팔리게 되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된다. 앞으로 살아가야 할 우리들의 미래 속에는 이러한 바이러스가 더 많이 발생할 것이다. 이런 일이 계속에서 반복되지 않게 우리들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길러야 할 것이다.


20.03.15 성숙한 시민의식 (이미지 파일).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전혜은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3기 전혜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50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490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159
해외 거주 가족에게 마스크 묶음 배송이 가능해지다? 3 file 2020.04.09 이윤우 9152
각 나라의 코로나19 대처법은? file 2020.04.09 이채영 13421
역대 최장 길이 '48.1cm' 비례대표 투표용지, 18년 만에 100% 수기 개표 9 file 2020.04.09 김대훈 12824
코로나19가 항공업계에 미친 영향 file 2020.04.08 이혁재 12242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2 file 2020.04.08 김동은 6896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020.04.08 홍승우 7169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첫걸음, 4·15 총선 file 2020.04.08 박소명 6747
유권자가 투표할 후보를 볼 때 더 중요한 것은 학교 정보인가? 경력 정보인가? file 2020.04.08 오주형 9596
개인투자자 급증,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0.04.06 이민기 8661
진정되어가는 마스크 대란, 전 세계의 상황은? 5 file 2020.04.06 유지은 13442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과연 '박사방'이 끝인가? file 2020.04.06 류현승 7479
코로나19, 그에 따른 환경오염? file 2020.04.06 김호연 9474
다시 도마 오른 소년법, 이번에는 바뀔까? file 2020.04.06 한규원 10081
민식이법 시행, 달라지는 것은? file 2020.04.03 한규원 7223
초·중·고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문제점은? 2 file 2020.04.02 유시온 7396
마스크 사재기를 잠재운 마스크 5부제 1 file 2020.04.02 남유진 6788
反 중국 넘어 反 아시아 감정, 코로나바이러스가 위협하는 또 다른 부작용 file 2020.04.02 차예원 10133
전 세계 학교 상황은 어떨까? 1 file 2020.04.01 여승리 7087
코로나-19, 노인혐오로? file 2020.03.31 김서원 8406
'독서실', '스터디카페' 코로나19 방역 거대 구멍 1 file 2020.03.31 박지훈 15193
'n번방' 들어가기만 해도 처벌받는 개정안 추진 중 1 file 2020.03.31 전아린 10195
코로나를 통한 사재기와 우리의 태도 file 2020.03.30 이수연 6850
트럼프 "기생충 수상, 한국이 왜?" 1 file 2020.03.30 남정훈 7621
코로나19 진단법, 정확히 알아보자! file 2020.03.30 김상규 16221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7287
장·차관 세비 30%반납에 이어 국회도 반납 릴레이 1 file 2020.03.30 김다인 7680
인류를 돕는 인공지능, 코로나19에도 힘을 보탰다 file 2020.03.27 이소현 6941
3월 9일부터 실시된 마스크 5부제의 현재 상황은? file 2020.03.27 박가은 6428
만 18세도 유권자! file 2020.03.27 지혜담 7479
'코로나19'로 소상공인 피해 입다 2020.03.26 이수미 6535
그것이 알고 싶다, 텔레그램 n번방 file 2020.03.26 오경언 9064
문 대통령 'n번방' 회원 전원 조사 강조, "필요하면 특별조사팀 구축", n번방이란? file 2020.03.26 김서진 8610
구로 콜센터 확진자 100명 넘어...서울 최대 집단 감염 사례 file 2020.03.25 배선우 8484
이란교민 전세기 귀국 2 file 2020.03.25 신동민 6793
착취 당한 수많은 여성들과 26만 명의 남자들 "텔레그램 n번방" 12 file 2020.03.24 김예정 12529
텔레그램 n번방 피의자 신상공개, 국민청원 200만 넘어 file 2020.03.24 김지혜 8503
청와대 해명에도 불구하고 점점 가중되는 '차이나 게이트' 의혹 file 2020.03.24 임재완 7621
우리가 쓰는 화장품에 가려진 동물실험 3 2020.03.23 신재연 9623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소비율 감소. 실업자 증가 1 file 2020.03.23 정다현 8000
코로나19 양성 의심 청소년 사망, 누구도 방심할 수 없다 2 file 2020.03.20 김수연 7404
대왕 카스텔라의 부활 1 file 2020.03.19 강민경 8021
초유의 '4월 개학' 확정 2 file 2020.03.19 류경주 6925
마스크의 대란 어디까지인가 2020.03.18 김도연 6831
성숙한 시민의식 1 file 2020.03.17 전혜은 6419
코로나19가 불러온 고통 1 file 2020.03.16 최서윤 6628
인공 신경망에 관한 거대한 프로젝트 file 2020.03.13 박지환 8190
늘어난 14만여 명의 유권자들, 총선거에 어떤 영향 미칠까 file 2020.03.13 이리수 6728
마스크 대란을 잡기 위해 내놓은 정부의 대책 file 2020.03.12 신지홍 64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