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인공 신경망에 관한 거대한 프로젝트

by 14기박지환기자 posted Mar 13, 2020 Views 85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할까아마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거다일단 인공지능이 인간처럼 생각하려면 뇌가 있어야 한다그 뇌는 뉴런이라는 신경세포로 구성돼 있다그래서 인공 신경망에 관한 대표적인 두 가지 거대한 프로젝트를 소개하겠다. (여기서 인공 신경망은 사람의 두뇌와 비슷한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기 위한 알고리즘이다)

  

   첫 번째는 '휴먼 브레인 프로젝트'헨리 마크람 교수팀이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슈퍼컴퓨터 속에 가상의 두뇌를 만드는 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그 방법은 뇌 신경세포의 기본인 뉴런 하나를 컴퓨터 속에 가상으로 만들어 내고 이런 뉴런을 계속 연결해 인간 뇌 구조를 실제와 똑같이 가상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다그 결과  2011년에는 뇌세포 100만 개로 구성된 '메조서킷'을 구연하는 데 성공했다. '메조서킷'은 생각할 수 있는 두뇌 속 기본 단위인 의식 신경 상관 100개를 모아 만든 뇌 구조다.


424c341fb36c247bba1aa932d9a98097.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박지환기자]

 
  
두 번째는 '오바마 뇌 로젝트'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연구 사업으로, 인간의 뇌 지도를 만들어 알츠하이머, 간질과 같이 발병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난치병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민간 연구소의 기존 연구를 보완해 두뇌 기능 장애의 원인을 명확히 찾아냄으로써 효과적인 치료제를 만드는 토대로 활용한다고 언급했다.


  이렇게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연구자와 대통령이 열심히 연구하여 현재보다 더 나은 인공지능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4기 박지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7836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4634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0485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0615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8384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5385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277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7849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0058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8701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5688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1899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5123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8486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317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1984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8025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5093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39963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4220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4516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9546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8334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7769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29680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8327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3654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0401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186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9341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0454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1108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4107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464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8650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0034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7217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7552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9197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352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2020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3469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5791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6231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0570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531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1189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0136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2477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2553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01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