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화 시대 다가오다

by 10기이승민기자A posted Feb 28, 2019 Views 1036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현재 테슬라, 볼보, 도요타, 현대 등 많은 자동차 기업들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어 상용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일론 머스크 CEO는 "올해 안으로 완전한 자율주행차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인간의 개입 없이 자동차가 사람들을 태워서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스라엘의 암논 샤슈아 CEO에 따르면 "2020년이면 완전 자율주행차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 바도 있었다. 이처럼 세계의 많은 자동차 CEO들이 자율주행 자동차 주도권을 잡기 위해 애쓰는 모습도 많이 엿볼 수 있다. 


청소년 기자단.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승민기자]


여기서 자율주행 자동차란,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도로 상황을 파악해 자동으로 주행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교통 체계를 실시로 통제하여 시스템을 운영하는 방식을 말한다.


현재 미국 자동차 공학회(SAE)에 따르면 자율주행 무인기술 기준 단계는 총 6단계로 분류해 놓았다.

0단계 완전 수동, 1단계 특정 기능 자동, 2단계 조합 기능, 3단계 조건부 자율주행, 4단계 고도 자율주행, 5단계 완전 자율주행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 자동차는 0~2단계에 위치하고 있다. 이제 곧 전 세계를 통틀어 안전하고 사람의 개입이 필요 없는 자율주행이 다가오고 있다.


영화를 보면 자율주행 자동차 해킹으로 인해 인명사고를 걱정하는 사람도 볼 수 있다. 그런 점을 바로 막고자 국내에서는 ETRI 보안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자동차 내부 해킹을 막기 위해 만들어 낸 네트워크 구성 방식이다. 구체적으로는 차량 이더넷 온보드 보안통신, 이더넷 차량 보안 위협 예측·분석·대응, 인 서킷 기반 동적 취약성 진단, 이더넷 기반 차량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술 등을 말한다. 이처럼 국내를 통틀어 세계적으로 해킹에 대해서 많은 정책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법적으로 무인자동차 윤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무인자동차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시 누가 책임의 의무를 지는지가 문제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의하면 운전자가 형사책임을 져야 한다. 하지만 자율주행 자동차는 사고가 날 시 운전자와 자동차 제조사 사이 책임 및 윤리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앞으로 정부는 2020년까지 자율주행 개념도 다시 정비하고 운전자의 형사책임을 다시 개정하는 합의를 마련하려는 예정이다. 


이처럼 자율주행 자동차는 많은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나 앞으로 모순들은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율주행 자동차는 많은 이바지가 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이승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99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34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692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0819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40167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1902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112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19059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3278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99770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96314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4628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84458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1567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0129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5881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4671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2326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 ··· "죄송하며 감사하다." 3 file 2017.01.23 이정수 62183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6277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5275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2575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2175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1175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0966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3749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3197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1554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39600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39499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39256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6793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file 2017.12.26 전보건 36207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5790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5548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4173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3657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33619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3404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2555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2545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1922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1903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1874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1560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1279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1266
저렴한 가격에 교복사고 사랑을 나눠요! 3 file 2015.02.26 김민주 308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