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명성이 떨어져 가는 블랙 프라이데이, 그 뒤에 사이버 먼데이?

by 9기이우진기자 posted Jan 07, 2019 Views 98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이우진기자]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는 미국에서 11월 넷째 주 목요일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다음날인 금요일을 일컫는 용어이다. 이날에는 1년 동안의 재고를 처리하는 날로 많은 할인을 해 이날 증가한 소비로 인해 장부상의 적자가 흑자로 전환된다고 해 '블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최근에는 그냥 제품들이 파격 할인을 하는 날이 되었다. 특별히 가격이 비싼 전자기기 같은 경우, 큰 폭으로 할인을 해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천국과도 같은 날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블랙 프라이데이의 명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왜냐하면 2~3년 전만 해도 40만 원 정도에 판매하던 제품을 4만 원에 팔아 구매자들의 이목을 끌고, 과소비를 유발했었다. 하지만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때에는 1~2주 전부터 제품들이 할인하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블랙 프라이데이 때에는 더 할인을 예상하며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다렸지만, 더 낮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파격세일을 하는 제품도 많았지만, 소비자들의 실망이 커진 상황이다.


 하지만 일부는 실망만 하고 있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블랙 프라이데이 다음 주 월요일인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가 있기 때문이다. 사이버 먼데이는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의 첫 월요일, 연휴 후 일상으로 돌아온 소비자들이 컴퓨터 앞에서 온라인 쇼핑을 즐김에 따라 온라인 매출액이 급등한 데서 유래했으며 블랙 프라이데이의 온라인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대부분의 인터넷 쇼핑몰 등이 대대적인 세일에 들어간다. 실제로 이날 아마존은 사이버 먼데이 당일 9조 원의 매출을 내며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을 훌쩍 뛰어넘으며 역사상 최대 쇼핑 데이를 기록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9기 이우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524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306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6618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0565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8309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5315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181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7779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9999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8552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5619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1789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5064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8376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223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1653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7950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4990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39874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4122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4397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9478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8250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7666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29533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8229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3526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0249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030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9148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0269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1019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3738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353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8505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9888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7131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7420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9082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225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1916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3107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5660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6100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0421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468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1134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0025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2318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2438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00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