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선진국으로부터 독립하겠다! 대한민국을 우주 강국으로

by 9기백광렬기자 posted Dec 10, 2018 Views 1018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3일 새벽, 미국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가 힘을 모아, '차세대소형위성 1호' 발사에 성공했다. 이어서 5일 새벽, 우리나라는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천리안위성 2A호' 발사에도 성공했다. 그에 이어서 '누리호' 엔진의 시험 발사체의 발사에도 성공하면서 우리나라의 로켓 독립이 멀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다.


KakaoTalk_20181207_22244908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백광렬기자]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우주 영상을 촬영하며, 주로 태양 폭발에 따른 우주방사선과 플라스마 상태를 측정하고, 별들의 적외선 분광을 관측하는 일을 한다. 하지만, 발사가 성공한 지금, 국내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기능은 내년 2~3월에 가능하다.


천리안호 비교.PNG

[이미지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천리안위성 2A호는 기상관측을 하는 위성이다. 마찬가지로 발사 후에, 호주 동가라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지만, 내년 7월이 되어서야 본격적인 기상 서비스가 가능하다. 아직은 그 서비스를 천리안 1호가 하고 있지만, 천리안위성 2A호에 큰 기대를 담고 있는 이유는 기능 때문이다. 천리안위성 2A호는 천리안 1호보다 해상도가 4배나 높고, 고화질에 컬러이며, 10분마다 영상을 보내준다. 고화질에 컬러이기 때문에 황사, 화산재, 연기 등을 구분하기 쉽다. 또, 태풍의 이동경로 예측도 보다 정확하다.


세 가지를 연달아서 발사하면서 우주 강국의 길이 멀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누리호 발사체 같은 경우는 관련 기술을 모두 자력으로 개발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또, 천리안위성 2A호도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졌다. 대한민국의 우주 기술력이 걸음마 수준에서 벗어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9기 백광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9기김수현기자 2018.12.19 23:44
    과학의 발전이 계속되기를바랍니다
  • ?
    13기김민정기자 2018.12.20 01:07
    우주를 향해 가는 게 되게 신비롭고 멋진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
    9기반유진기자 2018.12.22 02:49
    대한민국의 과학 기술로만으로도 우주까지 바라보는 이 시대에 살고 있다니 새삼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뉴스에서도 우리나라의 과학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들렸으면 좋겠어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9기반유진기자 2018.12.22 02:49
    대한민국의 과학 기술로만으로도 우주까지 바라보는 이 시대에 살고 있다니 새삼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뉴스에서도 우리나라의 과학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들렸으면 좋겠어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570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348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7115
청소년과 정치 1 file 2018.11.26 장보경 11586
태영호 - 3층 서기실의 암호 1 file 2018.11.27 홍도현 8709
세종시이전과 '세종시 빨대효과' 1 file 2018.11.27 강동열 9497
문 대통령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만나다 file 2018.11.28 이진우 8589
페미니즘. 이제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2 file 2018.11.28 백종욱 11478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적발 file 2018.11.29 김도영 8401
페트병을 색으로만 기억해야 할까? file 2018.11.29 박서정 9337
또 다른 재난, 미세먼지 file 2018.11.30 서민석 8214
여자아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지켜주세요 2 file 2018.12.06 강민정 10038
선진국으로부터 독립하겠다! 대한민국을 우주 강국으로 4 file 2018.12.10 백광렬 10180
마크롱 정부에 반발한 '노란 조끼 운동' 시위 file 2018.12.10 정혜연 10070
말로만 '소방 안전 확인', 아직도 문제 개선 의지 없어 2018.12.11 노영석 8983
고용없는 경제가 될 것인가 1 file 2018.12.17 박정언 8035
우리가 쓰는 하나의 색안경, '빈곤 포르노' 1 file 2018.12.17 이지우 11618
청소년을 위한 페미니즘, 교육이 나서야 한다 3 file 2018.12.18 황준하 10462
데이트 폭력은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가? 1 2018.12.19 이유경 10659
난민 수용, 과연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1 2018.12.21 이호찬 20956
미래 배달사업의 선두자; 드론 file 2018.12.24 손오재 8466
국민의 청원이 가진 양면성 file 2018.12.24 박예림 10328
보이저 2호, 태양권 계면 벗어나다 file 2018.12.24 김태은 9819
세상에 진실을 알리는 우리의 목소리: 1365차 수요시위 2018.12.26 하예원 9708
당사자인가, 연대인가? 인권운동의 딜레마 file 2018.12.26 김어진 13364
보이지 않는 임산부 1 file 2018.12.26 황규현 8738
베트남은 지금 '박항서 감독'에 빠졌다 2018.12.26 김민우 7690
기억해야 할 소녀들 file 2018.12.26 강이슬 9094
'국가부도의 날'로 보는 언론의 중요성 3 2018.12.27 김민서 11047
사라져가는 교복의 의미 4 file 2018.12.27 정지혜 16609
FOOD TECH라고 들어보셨나요? 1 file 2018.12.31 채유진 11795
버려져야 하는, 난민에 대한 고정관념 1 2019.01.02 권오현 13761
강릉 가스 사고, 그 책임을 묻다 file 2019.01.03 박현빈 10448
플레디스 유튜브 계정 통합. 팬들의 의견은? file 2019.01.03 김민서 12176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① 리플리 증후군 file 2019.01.04 하예원 12722
음주운전과 윤창호법 1 file 2019.01.07 조아현 9220
명성이 떨어져 가는 블랙 프라이데이, 그 뒤에 사이버 먼데이? file 2019.01.07 이우진 9856
백악관에서 출입금지시킨 CNN기자 백악관 귀환 file 2019.01.07 강신재 8978
문 대통령이 밝힌 기해년의 목표는 무엇인가 file 2019.01.08 권나영 8437
노화? 제대로 알고 방지하자! 1 2019.01.08 이지은 10973
미·중 무역협상은 무역전쟁의 피날레를 결정짓는 결정타가 될 수 있을까 2 file 2019.01.11 한신원 10196
청소년들이 던져야 할 질문 하나, 과연 문명의 발전은 인류를 행복하게 해주었을까? 2 2019.01.11 임효주 11075
언론으로 인한 성범죄 2차 피해, 언론은 성범죄를 어떻게 보도해야 하는가? 8 file 2019.01.11 하영은 15243
광명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7명, "소년법 개정 필요하다" 2 file 2019.01.14 류주희 12094
자유한국당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안타까운 일···” file 2019.01.21 이진우 8541
'금모으기 운동'은 어떤 운동이었을까? 1 file 2019.01.21 강민성 14240
일본군 '위안부' 문제-현세대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 2 file 2019.01.21 황민주 10460
청소년 아르바이트, 보호 vs 인정 2 file 2019.01.22 박서현 15271
증가하는 노인 복지 정책 예산.. 효과는? file 2019.01.23 허재영 9207
지구 온난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1.24 신지수 14130
잘못된 생각으로 실생활 속 결정에 많은 영향을 주는 생존 편향(Survivorship bias) file 2019.01.25 송지윤 179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