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09.pngside_bottom_01.png
시사포커스

경제학이多 - 경제학의 흐름

by 8기김민우기자 posted Nov 23, 2018 Views 5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학문은 모두 이전의 학문을 따르거나 혹은 이전의 학문을 비판하는 형태로 발전한다특히 경제학과 같이 현실과 관련성이 높은 학문은 더욱이 많은 변화와 발전을 겪는다. “시장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와 같다라는 말처럼 경제학의 역사는 인류의 발전과 발을 같이했다.


1234567.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민우기자]

 

  근대경제학의 역사는 애덤 스미스로부터 시작됐다고 봐도 무방하다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보이지 않는 손은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이 아닌 도덕 감정론에서 언급된다이 보이지 않는 손은 고전 경제학파의 중심적인 축 역할을 한다이렇게 스미스를 중심으로 고전 경제학자들은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통해서 자연스러운 가격과 생산의 균형을 나타내고 이것이 결국에는 완전고용을 이루면서 경제가 유지된다고 말했다또한이전까지 유럽에서 사용되던 보호 무역정책을 탈피하여 국부를 증진하는 중상주의를 유행시켰다또한 자유시장 질서를 강조하면서 자유로운 교역을 통해 국부를 증진시키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였다또한이러한 고전파 학자들은 한계효용한계생산한계비용과 같은 한계(marginal)의 개념을 활용한 수리 경제학을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1929년 10월에 터진 뉴욕의 주식시장 붕괴와 함께 찾아온 대공황을 통해서 시장 중심의 고전파에 의심이 커지게 되고이를 통해서 케인스를 중심으로 한 케인스학파가 발전한다이것이 현대 경제학의 이 무렵에 탄생했다케인스는 일반이론이라는 책을 통해서 고전학파의 한계점을 지적하고시장에 대한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며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특히 투자는 기업가처럼 동물적인 본능을 따라야 하며 물가와 임금은 오르기 쉽지만 떨어지기 어렵다며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과 함께 뉴딜정책을 시행하여 30년 이상 경제학의 주류 이론으로서 역할을 해냈다특히 그는 시장을 믿다가 장기적으로는 우리 모두 죽는다.”라는 말을 통해서 높은 실업률을 해소하기 위해 세금보다 더 지출해서 인위적으로 수요를 창출해야 한다는 유효수요이론을 통해서 시장의 문제를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30년 이상을 주류 경제학으로써 발전하던 케인스학파에도 시련이 닥쳤다. 1970년대 석유파동과 스태그플레이션과 같은 일이 발생하면서 정부지출을 통해서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속속들이 부상했다이런 상황을 보고 밀턴 프리드먼을 중심으로 한 신자유주의 경제학이 떠오르기 시작한다케인스의 재정정책으로는 효과가 미약하다고 말하면서 경제 성장을 위해서 통화 증가율을 일정하게 유지하되정부는 가능한 시장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말했다사람들은 이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활용해 합리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정부의 시장개입이 오히려 예상치 못한 변수로 작용하여 역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그리고 이들은 시카고학파로써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근간이 되었으며이것은 작은 정부를 지향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고 신자유주의가 강력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시 2008년의 세계 금융위기로 인하여 시카고학파의 기가 한풀 꺾였다금융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세계 각국은 무작정 돈을 풀고 보는 양적 확대를 통해서 경기 부양을 위해 노력했으나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온다는 얘기 등으로 인하여 복잡한 관계가 유지되고 있었다이럴 때 신케인스주의자들이 다시 목소리를 냈다그리고 현재는 다시 케인스주의와 자유주의의 경쟁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것은 결론적으로 문제의 해결을 위한 끊임없는 선의의 경쟁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8기 김민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4001
'국가부도의 날'로 보는 언론의 중요성 3 2018.12.27 김민서 737
기억해야 할 소녀들 file 2018.12.26 강이슬 323
베트남은 지금 '박항서 감독'에 빠졌다 2018.12.26 김민우 295
보이지 않는 임산부 1 file 2018.12.26 황규현 334
당사자인가, 연대인가? 인권운동의 딜레마 file 2018.12.26 김어진 331
세상에 진실을 알리는 우리의 목소리: 1365차 수요시위 2018.12.26 하예원 273
보이저 2호, 태양권 계면 벗어나다 file 2018.12.24 김태은 323
국민의 청원이 가진 양면성 file 2018.12.24 박예림 304
미래 배달사업의 선두자; 드론 file 2018.12.24 손오재 330
난민 수용, 과연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1 2018.12.21 이호찬 513
데이트 폭력은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가? 1 2018.12.19 이유경 312
청소년을 위한 페미니즘, 교육이 나서야 한다 3 file 2018.12.18 황준하 759
우리가 쓰는 하나의 색안경, '빈곤 포르노' 1 file 2018.12.17 이지우 1068
고용없는 경제가 될 것인가 1 file 2018.12.17 박정언 328
말로만 '소방 안전 확인', 아직도 문제 개선 의지 없어 2018.12.11 노영석 285
마크롱 정부에 반발한 '노란 조끼 운동' 시위 file 2018.12.10 정혜연 652
선진국으로부터 독립하겠다! 대한민국을 우주 강국으로 4 file 2018.12.10 백광렬 934
여자아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지켜주세요 2 file 2018.12.06 강민정 614
또 다른 재난, 미세먼지 file 2018.11.30 서민석 396
페트병을 색으로만 기억해야 할까? file 2018.11.29 박서정 472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적발 file 2018.11.29 김도영 413
페미니즘. 이제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2 file 2018.11.28 백종욱 920
문 대통령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만나다 file 2018.11.28 이진우 376
세종시이전과 '세종시 빨대효과' 1 file 2018.11.27 강동열 476
태영호 - 3층 서기실의 암호 1 file 2018.11.27 홍도현 477
청소년과 정치 1 file 2018.11.26 장보경 684
‘Crazy Rich Asians’에 대한 논란을 중심으로 예술의 도덕적 의무를 살펴보다 1 file 2018.11.26 이혜림 455
이주노동자에 대한 청소년 인식 개선 시급 file 2018.11.26 여인열 1141
줄지않는 아동학대...강력한 처벌 필요 file 2018.11.23 김예원 514
경제학이多 - 경제학의 흐름 2 file 2018.11.23 김민우 504
'학원 집 학원 집...' 초등학생들의 이야기 file 2018.11.22 박서현 525
의료 서비스의 특징이자 맹점, 공급자 유인 수요 file 2018.11.22 허재영 454
방탄소년단의 일본 무대 취소사건, 그 이유는? file 2018.11.22 조윤빈 837
거대정당 독식하는 선거제도 개혁해야... file 2018.11.22 박상준 399
통일을 하면 경제가 좋아질까...? file 2018.11.21 강민성 445
국제사회의 흐름에 발맞춘 한국의 '스마트시티' file 2018.11.20 함혜원 392
격화되는 G2 무역전쟁, 그 위기 속 해결방안은... file 2018.11.20 이유성 926
'강아지 하늘샷',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이다 3 file 2018.11.19 신미솔 1004
Review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란? file 2018.11.19 이호찬 498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 갑질의 선을 넘었다 file 2018.11.19 박예림 550
"비타민씨! 남북 공동 번영을 부탁해" 2018.11.16 유하은 636
카슈끄지 사건의 후폭풍 file 2018.11.14 조제원 522
갈수록 심해지는 청년층 근로빈곤율 2018.11.12 전고은 526
경제학이多 - 국제경제학 file 2018.11.12 김민우 480
안전을 덮는 위장막, 이대로 괜찮은가? 2018.11.08 김근욱 577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764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던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음주운전 적발” file 2018.11.08 곽승준 556
연세대학교 이관형 교수 연구진, 원자 한 층 두께에 전자회로를 그리다 file 2018.11.07 백광렬 16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