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의 흐름에 발맞춘 한국의 '스마트시티'

by 9기함혜원기자 posted Nov 20, 2018 Views 8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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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함혜원기자]


2014년에 발표된 UN 세계 도시인구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까지 세계의 도시 거주자가 25억 명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를 비롯한 신흥 국가들은 빠른 도시화 과정에서 생겨날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과 도시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유럽과 다른 선진국들은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문제를 하는 데 집중해 스마트시티를 추진 중에 있다.


이런 국제 흐름에 발맞춰지난 15(현지시간문재인 대통령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인도를 비롯한 여러 나라와 함께 스마트시티 공동성명에 제안 국으로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각국의 정상들에게 우리나라의 선두적인 전자 기술력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세안(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스마트시티 네트워크’ (ASEAN Smart Cities Network, ASCN) 마련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18개 회원국의 동참으로 스마트시티 공동성명이 채택되었으며, ASCN의 실험 도시로 베트남의 하노이를 비롯한 26개 도시가 선정되었다.


또한, 11 8일 전라남도의 '솔라시도'는 목포대학교의 주도적인 진행으로 산업과 학계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이 체결을 통해 '솔라시도'는 스마트시티로서 첨단 기술을 도입해 친환경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관광도시로 형성될 예정이다.


2018 3월부터 스마트시티 조성과 직결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있으며, 문 대통령과 여러 지역 사회가 스마트시티 조성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9기 함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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