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왜 우리는 알고 있는데도 실천하지 않는가

by 6기임서정기자 posted Jul 25, 2018 Views 939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환경부에 따르면, 지구 평균온도가 산업혁명 이후 지난 100년간 0.74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지난 12년 중 11년이 1850년 이후 가장 기온이 높은 시기로 기록되었다고 한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구온난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지구온난화(기후변화)는 무엇일까? 지구온난화는 온실효과에 의한 기후의 이상 현상을 말한다. 여기서 온실효과란, 태양광선에 의해 따뜻하게 가열된 지구 표면에서 발생되는 적외선 중 일부는 대기를 통과해서 우주로 빠져나가고, 나머지 일부는 온실가스에 흡수되어 모든 방향으로 열이 재 방출되어 대기와 지구가 더욱 따뜻해지는 것을 말한다. 지구온난화가 계속 지속되면서 앞으로 지구 평균온도가 2더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단순히 지구의 평균 온도가 올라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뿐만 아니라 우리 삶 전체에 영향을 끼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축들이 많이 죽게 되었다. 또한, 지구 기온은 산불, 인간의 자살률과도 연관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구온난화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임서정기자]


이 심각한 지구온난화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우리는 모두 어떻게 하면 지구의 평균온도를 낯출수있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귀찮다며, 나 아니어도 누군가 할 것이라는 핑계로 미루고 있다. 이러한 우리의 무심함과 자만이 나중에 우리에게 돌아오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겨울철 난방온도는 20이하, 여름철 실내 온도 26~28유지해야 한다. 두 번째, 친환경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친환경 마크가 있는 물품을 구입하거나에너지소비효율이 높은 가전제품 선택하고, 재활용품을 사용해야 한다. 세 번째, 물을 아껴 써야 한다. 양치질, 세수할 때 물을 받아쓰면 연간 17kgCO₂가 감축이 되고, 샤워시간 5분만 줄여도 연간 9,500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네 번째,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해야 한다. 쓰레기를 10%만 줄여도 연간 18kgCO를 감축할 수 있다. 다섯 번째, 전기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집안에 플러그를 반만 뽑아도 연간 78kgCO를 감소시킬 수 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여섯 번째, 올바른 운전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차 안에 불필요한 짐을 싣지 않고, 출발 전에 행선지를 미리 파악하고, 급출발·급제동을 하지 않으며, 경제 속도로 운전하면 연간 98kgCO를 감축할 수 있다. 일곱 번째, 승용차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여덟 번째, 나무를 심고 키워야 한다. 참고로, 소나무 1그루가 연간 12kgCO를 흡수한다.


이런 소소한 우리의 실천들이 모여, 우리 삶의 더 좋은 현재, 미래를 만들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임서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86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19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503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0344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8101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5029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7875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7524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9778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8233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5357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1587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4814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8125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030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1376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7707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4748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39542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3899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4155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9272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8000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7421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29195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7926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3186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19992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3795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8918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0032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0791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3400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008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8228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9662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6826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7067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8769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6945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1674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2862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5352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5906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0180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244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0909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9749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2081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2181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98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