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보이지 않는 공포 몰래카메라

by 7기김영환기자 posted Jul 02, 2018 Views 1667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요즘 부쩍 몰래카메라 사건이 많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몰래카메라란 카메라를 숨겨 사람을 몰래 관찰하여 찍는 영상이다. 몰래카메라 논란이 다시 시작된 것은 홍익대 나체 사진 몰래카메라이다. 또한 서울 유명 예대에서도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여자 화장실을 들어가 휴대폰으로 몰래카메라를 찍으려고 시도하다가 도주하는 사건이 있었고 서울 명동역 4번 출구 여자 화장실에서도 몰래카메라로 의심되는 구멍들이 발견되어 많은 사람들의 공포를 발생시키고 있다. 미투 운동 이후 몰래 카메라 시도와 몰래카메라 신고가 많아졌지만 가해자들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내려 많은 이슈를 끌고 있다.

 

    cde6ca1f48c579205788c601ca9a9be7.png

[이미지 제공=경찰청]


몰래카메라 사건 이후 몰래카메라 공포증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몰래카메라 방지 용품을 마련하기도 한다. 몰카 방지 용품이란 실리콘, 접착제, 가정용 충진제 송곳 등을 말한다. 요즘 SNS에는 몰래카메라 방지 용품과 몰래카메라 찌르게를 구매해서 가지고 다닌다는 인증샷이 많이 떠돌고 있다. 카메라가 더욱 작아지고 첨단화되어 일반인이 쉽게 찾기 어려워지고 시중에 유통되어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서 SNS에는 몰래카메라확인 법, 몰래카메라 대처법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이 확산되어 조금이나마 일반인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다. 특정 대학교에서는 대학본부나 학생회의 주도하에 여러 가지 캠페인을 구축하고 보안을 더욱 강화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학교 내 몰래카메라 의심장소에는 CCTV를 추가 설치했다. 몰래카메라를 방지하기 위해 많은 단체들이 노력을 하고 있으며 국가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최대한 빨리 대책을 마련하고 이러한 몰래카메라 범죄의 처벌을 강화하여 몰래카메라를 예방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김영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8기김도연기자 2018.07.08 23:17
    피해자가 가해자보다 더 불안한 건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솜방망이 처벌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
    7기서지환기자 2018.07.22 18:02
    국가가 좀 더 적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판매자와 구매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는 모두에게 처벌을 강화해서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
    6기이지은기자A 2018.07.25 22:34
    요즘들어 화장실에 구멍이 많이 뚫려있어서 불안함이 좀 많았는데 나라에서 좀더 처벌을 강화시켜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95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528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603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0347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8103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5037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7878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7529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9781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8236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5363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1590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4818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8133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033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1396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7711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4752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39599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3902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4157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9274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8001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7422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29198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7931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3190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19993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3796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8922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0036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0797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3413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013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8233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9664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6831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7073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8773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6949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1677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2878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5356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5910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0182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246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0912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9753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2085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2184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98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