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미투, 어디가 끝인가

by 11기고유진기자 posted Jun 19, 2018 Views 965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달 16일 잊혀지나 했던 미투운동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지난달 16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 양예원 씨가 피팅모델 촬영 중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힌 동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이후 배우 지망생 이소윤 씨, 미성년자 피팅모델 유예림 씨까지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날이 갈수록 피해자는 점점 증가해 지금까지 나온 피해자만 총 6명이다.




511bf2736e3e74962e461186e0325463.pn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고유진기자]


양 씨는 자신의 유튜브에서 "알바구직 사이트에서 피팅모델에 지원해서 하게 되었다. 실장님이 내민 종이 한 장에 이름 세자를 적고, 촬영 일자에 맞추어 스튜디오를 찾아갔다. 바로 그때 실장님은 문을 자물쇠로 걸어 잠갔고 그곳에는 20명 정도의 남자만 있었다. 그리고 그 실장님은 속옷을 건넸다. 안 하겠다고 했지만 실장님의 강요로 인해 두려워져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런 촬영이 있고 시간이 지나 5월 8일, 그 사진들이 음란물 사이트에 올라왔고 많은 주변 사람들이 그 사진을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찰 측은 양예원 씨의 사진이 올라온 음란물 사이트가 해외서버이기 때문에 수사가 힘들다고 전했다.


또 스튜디오 관계자는 "양 씨와 합의가 된 상황에서 사진촬영회를 진행했다. 강압적인 분위기는 전혀 없었다."며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수사가 좀 더 진행되어 실장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복원되었고 수사가 진행 중이며, 무고죄 특별법 '양예원법' 국민청원 수가 20만 명을 넘긴 상태로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고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46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402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7685
복잡한 미국의 대선 방식, 어떻게 진행되고 왜 그럴까? file 2020.11.04 김진현 11762
바이든을 지지한 "너희가 멍청한 거야", 전 민주당 소속 여성 리더가 말하다 1 file 2020.11.03 김태환 10806
미 대선 마지막 토론… 트럼프, 김정은과 “특별한 관계”…바이든, “비핵화 위해 김정은 만날 것” file 2020.11.02 공성빈 9618
독감 백신, 대체 어떤 종류가 있길래? 4 2020.11.02 김태은 12421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78세의 나이로 별세 1 2020.11.02 조은우 7309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7747
독감백신 사망자 점차 증가 1 file 2020.10.29 박정은 6888
'의료계 총파업', 밥그릇 챙기기인가 정당한 투쟁인가 file 2020.10.29 유서연 6804
문재인 대통령, 유명희 지지 총력전 1 file 2020.10.28 명수지 6729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제로 팽팽히 맞선 트럼프-바이든 file 2020.10.27 박수영 6523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7432
인천국제공항 드론 사건 1 file 2020.10.26 이혁재 8561
공포가 된 독감백신‧‧‧ 접종 후 잇따른 사망 1 file 2020.10.26 윤지영 6975
불법 신상 유포 웹사이트 발목 잡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file 2020.10.26 나영빈 9363
백신, 안전한가? 1 file 2020.10.22 홍채린 6959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7517
최종적 무죄 판결, 이재명 파기환송심 무죄 file 2020.10.21 전준표 10706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9128
다시 돌아보는 일본불매운동, 과연 성과는 어느 정도일까? 4 file 2020.10.16 정예람 13622
12월 13일 조두순 출소...청소년들의 공포감 6 file 2020.10.15 김지윤 9425
美 대통령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곧 돌아올 것" 2020.10.14 임이레 6563
불법이 난무하는 도로, 범인은 전동 킥보드? 1 2020.10.12 이삭 6888
아프리카 말리의 장기집권 대통령 무사 트라오레 사망... 향년 83세 2020.10.08 박재훈 6458
마스크의 생산량 추이와 전망 1 file 2020.10.05 김남주 9281
농산물이 일으킨 수출의 문 file 2020.10.05 김남주 7363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마스크 때문에 싸우는 나라가 있다? 1 2020.09.29 진예강 8183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6544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바이러스가 조작됐다? file 2020.09.28 방지현 7072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7440
구글 클래스 접속 오류... 학생부터 교사까지 '일동 당황' file 2020.09.28 황수빈 10612
해양 쓰레기 증가, 바다도 아프다 2020.09.28 이수미 8516
독감백신 종이상자로 유통 file 2020.09.28 윤지영 6989
지구가 인간에게 날리는 마지막 경고인듯한 2020년, 해결방안은? file 2020.09.25 박경배 12025
미국 대법관이자 미국 여성 인권 운동의 상징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별세 file 2020.09.25 임재한 8779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file 2020.09.25 김민지 7925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9068
피해액만 200억 원! 필라델피아, L.A. 등의 한인 상점 약탈 file 2020.09.23 심승희 8774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7098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file 2020.09.23 차예원 10059
'아베 시즌 2', '외교 문외한'... 그래도 지지율 74% '자수성가 총리' file 2020.09.23 신하균 8218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7533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9510
코로나19의 한복판에 선 디즈니월드의 재개장 file 2020.09.21 염보라 9962
원자폭탄, 그 시작은 아인슈타인? 1 file 2020.09.21 서수민 17686
공공의대 설립, 정부와 의사 간의 팽팽한 논쟁, 그 승자는? file 2020.09.21 김가은 11089
고조되는 美中 갈등, 어디까지인가? 2020.09.16 김나희 6931
2016년 ‘위안부 손배소’, 이용수 할머니 증언을 끝으로 4년 만에 드디어 막 내린다 2020.09.16 이채은 6888
필리핀 네티즌, 한국을 취소하다? 1 file 2020.09.15 황현서 79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