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해외, 국내의 #Metoo 운동, 차이점은?

by 8기김세현기자 posted May 08, 2018 Views 104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월 기사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세현기자]

 

이 시대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 운동은 무엇일까. 어쩌면 너무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생각했던 것들, 옳은 것이라고 생각 없이 믿었던 것들이 틀렸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운동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요즈음 가장 영향력 있고 또는 파급력이 크고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Metoo' 운동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먼저 '#Metoo' 운동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영어로는 'Me too movement'라고 하고 2017년 하비 와인스타인이 성폭력이나 성희롱 같은 행위을 비난하기 위해서 해시태그를 다는 행동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보다는 미국과 같은 해외의 선진국에서 시작이 되었다. 미국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미투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보고 용기를 내서 피해자들이 세상에 나오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같은 나라와는 조금 다른 점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 차이점은 무엇이고 차이가 왜 나는 것일까?

 

먼저, 우리보다 미투 운동이 먼저 일어났고 반응이 엄청난 미국의 미투 운동과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미국과 우리나라의 가장 큰 차이점을 찾아보자면 유명인사들이 미투 운동에 대해 발언을 하고 그 사람들이 직접 나섰던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학생, 신입사원, 등 사회적 약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피해를 당했기 때문이다. 사회적 약자는 사회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발언을 하거나 행동을 해도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일컫는 말이다. 사회적 약자인 여성, 학생, 신입사원 같은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기 때문에 발언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고, 용기를 내어 발언을 한 사람에게는 역고소와 같은 2차 피해를 받게 되었다. 이렇게 사회 구조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생각이 삐뚤어져 있는데, 미투 운동이 미국과 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이렇게 미투 운동은 점점 범위가 넓어지고 있고,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사회적인 인식과 생각이 바뀌고 있다. 미투 운동과 같은 사회 운동을 통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어떠한 고정관념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변화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생각도 변화했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김세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641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395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7574
청소년들의 순수한 팬심을 이용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장사술, 이대로? 2 file 2016.09.25 이세빈 15039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5145
청소년들의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14.07.31 이종현 19526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1920
청소년들을 좌지우지 할 대선 후보들의 교육정책 3 file 2017.05.07 김서영 10156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2801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해야 하나 9 2016.04.13 이현진 17409
청소년들에게 물어보다,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찬반 1 file 2017.09.12 고다영 26009
청소년들, 사드(THAAD)를 어떻게 생각할까? 1 file 2017.03.20 4기이예인기자 9980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③죄수의 딜레마 2019.04.01 하예원 12816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② 자이가르닉 효과 2 file 2019.02.18 하예원 13394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① 리플리 증후군 file 2019.01.04 하예원 12730
청소년과 정치 1 file 2018.11.26 장보경 11647
청소년, 권리를 외쳐라! - 'Be 정상회담' 성료 2 file 2017.10.23 김현서 9753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20901
청소년 흡연- 김성겸 file 2014.07.31 김성겸 20184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2876
청소년 흡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2014.07.31 구혜진 20915
청소년 흡연, "죽음의 지름길" 2014.07.26 장원형 22078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5978
청소년 타깃 담배 광고가 흔하다고? 5 file 2020.08.03 위성현 15485
청소년 지능범, 보호해야 하나? 2 file 2018.10.11 남승연 9641
청소년 인권 개선 위해 팔 걷고 나선 학생들 4 file 2018.02.21 변정윤 11528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3 file 2019.05.17 김이현 18565
청소년 언어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7 장은영 28822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1656
청소년 아르바이트, 보호 vs 인정 2 file 2019.01.22 박서현 15281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의 폐해 2020.05.25 이수미 8174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2 file 2019.05.31 박지예 9530
청소년 봉사활동, 그 논란의 중점에 서다 3 file 2016.08.21 조혜온 17191
청소년 보호법 폐지, 그리고 청소년 3 file 2017.09.25 이다은 12237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해소 위한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 개최 file 2022.06.13 이지원 5063
청년실업률 40%시대, 청년들의 디딤돌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 1 file 2017.01.23 김지수 18544
청년세대 10명 중 6명 "원하는 직장 찾을 때까지 취업 N수할 것" file 2023.04.19 디지털이슈팀 4632
청년, 공공주택과 위기의 징조들 file 2021.07.19 전인애 6631
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 사회 문제 분석 보고서 발표 file 2022.05.23 이지원 5258
청년 실업정부의 대책, 청년구직활동지원금 file 2019.03.26 권나연 10869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취업못한 56만명… 8 file 2016.03.20 김지윤 22589
첫 코로나 백신, 앞으로의 문제는? 2020.08.24 이채영 7246
첫 mRNA 백신 등장,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은 PEG일까? file 2021.05.03 차은혜 8302
철원 자주포 사고, 2년 전과 똑같은 비극이 반복되다. 2 file 2017.09.05 권민주 11367
천안함 음모론, 그것은 억지 2 2021.03.22 하상현 10875
천안시, 선거구 획정안에 ‘게리맨더링’ 의혹 2 file 2016.03.17 이우철 17435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6192
창원 남창원농협 발 코로나 확진자 급증,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 file 2021.08.20 우한인 6648
창립 50주년 기념 제182차 KEDI 교육정책포럼 개최 file 2022.06.14 이지원 4592
참정권 없는 청소년, 또 한 번의 권리개혁 이루어질까 1 file 2017.05.25 최유진 14150
참여의 결과. 기쁘지만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 file 2017.03.19 김유진 95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