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플라스틱 폐기물에 전 세계가 몸살

by 12기유승연기자 posted Aug 05, 2019 Views 975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리사이클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유승연기자]


최근 인도네시아가 세계 해양 오염을 부추기는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수입규제를 결정했다. 726일 로이터통신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출등록 및 세관심사 강화로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그야말로 전 세계가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플라스틱은 다른 소재에 비해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쓰임새도 다양해서 인류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환경오염뿐 아니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었다. 


지금 전 세계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플라스틱 프리 첼린지운동이다.

 

플라스틱 오염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 일깨워 준 연구가 있다. 612일 세계자연기금(WWF)이 호주의 뉴캐슬대학과 공동 연구한 플라스틱의 인체 섭취 평가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 사람 1주일간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은 약 2천 개로 이는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인 5g이라고 한다. 이처럼 이미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플라스틱으로 인한 피해를 몸소 겪고 있던 셈이다.

 

이 같은 피해를 줄이려면 플라스틱 생산을 줄여야 하고 플라스틱 재활용량을 지금보다 늘려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좀 불편하더라도 환경오염을 줄이겠다’라는 의식의 변화가 중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2기 유승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50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489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146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0779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39750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1871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093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18782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3263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99494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96029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4358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84171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1264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79872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5862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4649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2314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 ··· "죄송하며 감사하다." 3 file 2017.01.23 이정수 62157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6247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5241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2544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2153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1095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0948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3715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3181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1533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39522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39477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39168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6769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file 2017.12.26 전보건 36176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5758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5528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4094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3640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33512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3378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2517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2471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1848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1845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1822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1540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1268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1245
저렴한 가격에 교복사고 사랑을 나눠요! 3 file 2015.02.26 김민주 307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