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과연 우리가 사는 곳은 보안이 잘 지켜지고 있을까?

by 11기신여진기자 posted Jul 15, 2019 Views 904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요즘 사람들은 보통 아파트에서 거주하는데 이러한 아파트의 강점으로는 철저한 보안을 손꼽을 수 있다. 그러나 과연 아파트가 정말로 보안이 철저할까? 


보안1-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신여진기자]


실제 최 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자신의 사진을 찍고 가 경비원에게 알렸지만 경비는 자신들의 책임이 아닌 듯, 해결할 수 없어 그냥 넘어가라는 듯이 말하였다. 그래서 최 씨는 아파트에 있는 수많은 감시카메라를 보기를 요구하였지만 "그 감시카메라는 그 방향이 보이지 않는다", "그곳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설치하지 않았다", "화질이 좋지 않아 어차피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보여주지 않았고, 보여준다 해도 최 씨가 미성년자이기에 보호자만 보여줄 수 있다는 등 보여주려 하지 않았다. 또, 최 씨가 가해자의 집 주소와 모습을 똑똑히 기억하지만 입주민들에게 민폐가 된다는 이유로 직접 찾아가는 방법도 거절이 되어 결국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못하고 넘어갔다.


이러한 사례들에서 보이는 것처럼 사건이 일어나도 해결이 되지 않는 일이 많으며 감시카메라가 있어도 쉽게 보지도 못한다. 게다가 우리 눈에 보이는 감시카메라는 사건이 일어났을 때 범죄자를 찾고자 하는 용도보다는 범죄를 예방하는 용도로 사용되어 볼 수 있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 찍히지 않거나 화질이 안 좋은 것이 대다수이다.



보안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신여진기자]


나 자신, 나의 친구, 나의 가족들이 사는 곳이 아파트여서 보안이 철저하다고 생각되어 안심하고 있지는 않은가? 혹시나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비하여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을 한 번쯤 보안을 점검해볼 필요성이 느껴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신여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60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498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233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0339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8099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5019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7862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7518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9774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8227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5348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1575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4796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8115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019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1320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7697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4747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39527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3886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4147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9264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7989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7412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29178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7914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3172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19982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3787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8907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0022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0782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3347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000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8222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9656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6816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7048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8758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6937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1658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2796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5340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5897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0167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236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0901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9737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2074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2174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98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