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by 4기김영민기자 posted Mar 19, 2017 Views 101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서울시교육청이 2017학년도 서울형 혁신학교를 154교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참여하며 협력하는 교육문화 공동체로서, 배움과 돌봄의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전인교육을 추구하는 학교이다, 2017학년도에는 2016학년도에 비해 32곳이 새로 포함되었고 초등학교 109, 중학교 33, 고등학교 12교로 지정되었다. 지정된 학교들은 2017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4년간 혁신학교 운영에 힘을 쓰게 된다. 대표적인 혁신학교를 알아보자면 서울 강서구의 삼정중학교, 강북구의 삼각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이 두 학교는 모두 2011년부터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현재 혁신학교 2기를 운영 중에 있다. 서울형 혁신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한 학생은 다른 학교들을 보면 수업시간에 자는 학생들이 굉장히 많은데 우리 학교 같은 경우에는 수업시간에 친구들이랑 같이 해야 하는 활동들이 많아서 잘 수가 없다. 그리고 친구가 모르는 문제를 내가 가르쳐 주면서 나도 많이 도움이 된다. 가르치고 설명하면서 애매하게 알았던 문제들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라고 전했다. 과거에 비해 혁신학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혁신학교의 장점으로는 학급의 활동들을 학생들이 이끌어가면서 주체적인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다. 또한 모둠수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점이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혁신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 되려먼 교사들이 혁신에 대한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교사들이 혁신학교에 많이 존재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혁신학교 학생들의 성적 부진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오고 있는 실정이다.

cbf23e85eca85c9ce034c1104506e7e9.jpg

[이미지 제공=서울시 교육청]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영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45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486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112
#ME Too 진실과 왜곡, 그리고 현재는... file 2018.08.17 정다원 9764
#Me too,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우리는 함께 연대할 것 2018.03.05 최은준 9707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8764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크린 독점일까? 1 2019.04.29 김민정 11910
<정치와 법> 교과서로 알아보는 미래통합당의 21대 총선 패배 이유 file 2020.08.25 남우현 8456
<주중대한민국대사관 톈진 현장대응팀> 中,한국인 강제 격리에 신속한 대응 file 2020.03.10 차예원 9234
"2015 한일'위안부'합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김예진 10515
"MB 구속 요구 기자회견" file 2017.10.31 한지선 9474
"NO JAPAN" file 2019.07.29 김의성 11957
"PARK OUT" 박근혜 탄핵 해외 반응 2 file 2017.03.12 이태호 13119
"Remember 0416" 세월호 3주기 추모 행사 file 2017.04.15 윤하은 12342
"가히 무술옥사(戊戌獄事)", 이명박 4대 혐의 반박 2018.04.12 김예준 9707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 ... 공포심이 빚은 대한민국의 탈원전 정책 10 2017.09.29 정유진 12091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2659
"굳이 겉옷 안의 마이를…?" 복장 규정에 대한 학교규칙의 문제점 3 file 2017.11.23 이혜승 20528
"그는 집을 잘못 골랐어" 괴한을 물리친 82세 할머니의 이야기 file 2020.01.22 김수현 8543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15721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1 2018.09.27 유하은 11023
"도난 당하면 학생 책임"...논쟁에 선 광주교육청 노트북 대여 정책 file 2023.12.04 도예은 2207
"독도는 한국땅" 명백한 증거 찾다 1 file 2020.04.27 김태희 8248
"동해 vs. 일본해" IHO, 동해의 새로운 표기 방법은 이제부터 고유 식별 번호 file 2020.12.15 장예원 10157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6476
"문법 어긴 안내 문구, 싫어요!" 2017.11.30 한윤정 16296
"법을 악용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들끓는 소년법 폐지 요구 3 file 2017.09.12 박선형 16925
"부르카 안 썼다고 총살" 또다시 여성 인권 암흑기 접어드나 file 2021.08.31 양연우 6458
"비타민씨! 남북 공동 번영을 부탁해" 2018.11.16 유하은 12609
"앞으로 생리대 뭐 써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 생리대 해결방안은 file 2017.09.27 한유진 13643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17060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7583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089
"우리는 동물 실험을 반대합니다!' 영국 국민들의 바뀌는 태도, 한국이 배워야 할 자세 file 2019.06.14 이채린 12747
"우한은 코로나19 기원지 아니다" 다시 시작된 중국의 주장 1 file 2020.11.23 박수영 6572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file 2019.05.23 황수빈 8199
"자녀 2명 놔두고..." LG디스플레이 직원, 직장괴롭힘 때문에 자살했나 file 2023.05.21 디지털이슈팀 11392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7091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6682
"청정지역" 제주도, 그곳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2020.09.07 서보민 10037
"풀 오브 카풀(Full of Carpool)"? 카풀과 택시의 대립 1 file 2018.10.29 김지민 9610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3 file 2017.03.11 한지선 11773
"학생증 들고 왔다면 돌아가세요"...학생증 신분증으로 인정 안 한 가수 1 file 2023.09.30 이종혁 4693
"함께 손잡고 정의를 되찾자" 삼일절 맞아 서울서 한일합의 무효집회 열려 6 file 2016.03.02 박채원 16204
''우리는 요구합니다'', 스쿨미투 집회 1 file 2019.02.21 안예슬 8897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8334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11434
'Be 정상회담' 청소년이 정책의 한가운데 서는 시간 file 2017.11.01 오주연 11830
'n번방' 들어가기만 해도 처벌받는 개정안 추진 중 1 file 2020.03.31 전아린 10194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23650
'ㅇㅇㅇ' 열풍 그 끝은 어디? 5 file 2017.02.25 이다민 142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