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현장취재] 고등학생, 미래를 거닐다. 2015 YDMC 전공탐색의 날 열려......

by 2기최재원기자 posted Feb 07, 2015 Views 2646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20-749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연세대학교 (신촌동, 연세대학교)
duseo.JPG

(▲출처: 네이버 포토갤러리 http://photo.naver.com/view/2011082423015190561)


 연세대학교 봉사동아리 'YDMC'(Yonsei Dream Major Conductor)가 주최한 <2015년 고등학생을 위한 전공탐색의 날'이 6일 10시부터 17시까지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전공탐색의 날'은 대학의 이름은 많이 알지만, 전공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2010년 10월 제 1회 에 이어 올해 3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고등학생 822명이 참가하였다. 개회식에서 만난 YDMC 회장 정인배군은 "제 3회 전공탐색의 날이 전공을 정하는 기회의 장이자 미래의 주역을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개최 소감을 전했다.


 맨 처음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주) 씨퀄로 대표이자 현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강사인 정원혁 교수가 "전공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비주류의 길을 가라',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져라'라는 소 주제로 참가학생들에게 전공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후에 진행된 질의응답시간에 한 학생이 '하고 싶은 일과 해야하는 일에 괴리가 너무 크다. 어떻게 하나'라고 질문하자 정교수는 '해야 하는 일을 좋아하게 만들어라. 매일매일 애착을 가지고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좋아하게 될 것이다.'라고 조언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UIC 테크노아트, 국어국문학, 독어독문학, 사학, 심리학, 의학, 경제학, 경영학, 간호학, 응용통계학, 도시공학, 생명공학, 행정학, 성악, 작곡 등 44개의 학과중 두 가지씩을 선택하여 1교시, 2교시 나뉘어 들으며 전공에 대한 정보와,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예비 고등학교 2학년, 3학년이 모여 있다 보니 매우 성실하게 임하고 학구적이라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입을 모았다


 17시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끝나자, 더 많은 전공을 접해 보지 못해 아쉬웠다는 학생들이 많았다. 다음 YDMC전공탐색의 날에는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되던 공사도 끝났으니, 더 세부적이고 다양한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사회부=최재원 기자 ]

jeana98@naver.com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050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4880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2811
돈 없이도 가능한 해커 : 피해 급증하는 랜섬웨어 1 file 2017.02.13 김지환 17211
'전안법' 시행, 누구를 위한 법인가? 7 file 2017.01.25 김연우 17208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17208
슬럼 투어리즘, 어떻게 봐야 하나 file 2019.05.07 이채빈 17201
달콤한 휴식처? '졸음쉼터'의 이면 2 file 2017.01.31 김성미 17194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7180
관광객 인기 일본의 APA 호텔, 위안부 부정 극우 서적 비치 논란 3 file 2017.01.20 정유리 17165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17160
청학고 새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 3 file 2016.04.23 문채하 17151
대한민국 국민... 광화문에서 대통합하다? 3 file 2016.11.25 김예지 17144
AI 직격탄 계란값....도대체 언제쯤 복귀할까? 6 file 2017.01.23 김서영 17130
경기도 야간자율학습 폐지 찬반논란 1 file 2016.10.23 박채운 17128
우리 사회의 문제, 평균 결혼 연령 상승의 원인은? file 2019.05.07 서민영 17112
일본의 수출 규제 시행 1년, 양국의 계속되는 대립 관계 3 file 2020.07.09 유지은 17111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7109
삼성,애플에 이어 LG까지...? 3 2017.01.22 안유진 17107
올랜도의 충격 1 file 2016.06.16 조은아 17093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7086
日 "독도는 일본땅,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 빼라." …또 만행 4 2017.01.25 이승민 17084
내가 다니는 학교에 확진자가 나온다면? 6 file 2020.12.24 김진현 17076
불법주차 개선위한 대책마련 시급 1 file 2016.11.17 김지현 17048
볼펜도 만드는 중국... 위협적인 존재? 6 file 2017.01.25 김희수 17044
지진, 과연 우리는 안전할까? 4 file 2017.02.18 김재훈 17037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시민들이 바라는 해결책은? 11 file 2016.02.21 김미래 17032
보이지 않는 공포 몰래카메라 3 file 2018.07.02 김영환 17030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16993
[종합] 광화문광장, 100만 촛불 들어서다 file 2016.11.12 이지원 16991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은 실현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2.21 류명관 16989
유엔, 미얀마 정부에 '인권 청소'를 즉시 중단할 것을 명해... 2 file 2017.02.13 김채원 16964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16936
시민의 발'지하철'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17 file 2017.01.14 진현우 16901
중학교 자유학기제 올해부터 전면시행, 작년 학생들의 반응은? 3 file 2016.04.24 김현승 16893
차세대 교육 대통령은 누구? 대선 후보들의 교육 공약을 알아보자 10 file 2017.02.25 조민 16871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16863
경제학이多 - 경제학의 흐름 2 file 2018.11.23 김민우 16862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6815
한파 속 뒤늦은 '포켓몬고' 출시…'안전 주의보' 4 file 2017.02.18 주용권 16813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16811
코로나19 진단법, 정확히 알아보자! file 2020.03.30 김상규 16805
정말 물가는 내렸을까? 우리가 몰랐던 비밀 file 2019.03.04 김의성 16802
'여성 혐오'와 남성 사이 11 file 2017.02.01 최영인 16791
위험천만 승용차 등하교길 그리고 해결방안 file 2016.10.25 류나경 16782
꿀보직에서 부끄러운직책으로 '대한민국 외교관' 1 2017.02.06 유석현 16779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16772
한국사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 논란에도 결국.. 2 file 2017.02.21 이주은 16770
日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6 2016.02.26 송채연 16766
총선 투표율, 이대로 안녕한가? 3 file 2016.03.12 고건 16761
[이달의 세계인]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그는 누구인가? 12 file 2016.03.23 정가영 167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