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대선주자 국민면접'문재인, "저는 취업재수생입니다"

by 4기유미래기자 posted Feb 18, 2017 Views 145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218_01033692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유미래기자] 



212 115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문재인 편이 방송됐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유력 대선주자들의 인성, 가치관, 역량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확인하는 압박 면접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박선영, 강신주, 김진명, 허지웅, 진중권, 전여옥 이 국민들의 면접관으로 출연한다.


한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자신을 취업재수생이라 비유하며 국민들에게 자신을 뽑아달라는 식의 절박함을 표현했다. 적폐청산 국가대개조 시대정신에 가장 잘 부합하는 적임자라 자부하며 면접관과 국민들을 향해 어필을 하였다.


지난 15230분경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긴급좌담회 중 대통령의 24시간을 공개한다는 문 전 대표의 발언이 있었다. 이번 대선주자 국민면접방송에서도 문 전 대표는 미국의 대통령학의 발달을 언급하며 대통령의 24시간을 투명하게 보고하고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참모들과의 소통에 대한 질문에 있어서 그는 먼저 세월호 사건을 서면보고 받았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소통에 있어 대면보고를 선호한다 전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전 대표는 나라다운 나라,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하지만 출연진들의 진지함이 덜 보였던 탓이었을까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은 끊이질 않았다.

방송 후 누리꾼들의 반응은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 이하다”, “국민들이 진정 원하는 질문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질문을 했나”, “패널들 자세가 보기 안 좋다”, “기획의도가 참신하다고 생각했는데 패널이 망친 것 같다”,”손석희국장 같은 사람이 나와서 진행했으면 좀 진지했을라나”, “구성이 너무 산만하고 어설펐다등의 안타까움과 불편한 심기를 들어내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에는 문재인 전 대표를 시작으로 안철수,안희정,유승민,이재명 후보가 출연했다. SBS에서는 212일 일요일 오후 11:05부터 5일간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연속 방송됐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유미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유림기자 2017.02.20 12:40
    '대선주자 국민면접' 프로그램의 취지는 정말 좋은 것 같은데, 국민들이 정말로 궁금한 점을 대신 물어보지 않음과 진지하지 않은 태도가 아쉽게 느껴집니다. 문재인 전 대표의 취업 재수생 비유가 인상깊네요. 국민들의 올바른 판단으로 대한민국의 굳건한 기둥이 되어줄 대통령이 당선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좋은 정보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6596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3357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47203
#ME Too 진실과 왜곡, 그리고 현재는... file 2018.08.17 정다원 10113
#Me too,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우리는 함께 연대할 것 2018.03.05 최은준 10023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9146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크린 독점일까? 1 2019.04.29 김민정 12522
<정치와 법> 교과서로 알아보는 미래통합당의 21대 총선 패배 이유 file 2020.08.25 남우현 8830
<주중대한민국대사관 톈진 현장대응팀> 中,한국인 강제 격리에 신속한 대응 file 2020.03.10 차예원 9632
"2015 한일'위안부'합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김예진 10862
"MB 구속 요구 기자회견" file 2017.10.31 한지선 9726
"NO JAPAN" file 2019.07.29 김의성 12453
"PARK OUT" 박근혜 탄핵 해외 반응 2 file 2017.03.12 이태호 13572
"Remember 0416" 세월호 3주기 추모 행사 file 2017.04.15 윤하은 12661
"가히 무술옥사(戊戌獄事)", 이명박 4대 혐의 반박 2018.04.12 김예준 10008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 ... 공포심이 빚은 대한민국의 탈원전 정책 10 2017.09.29 정유진 12352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3000
"굳이 겉옷 안의 마이를…?" 복장 규정에 대한 학교규칙의 문제점 3 file 2017.11.23 이혜승 20943
"그는 집을 잘못 골랐어" 괴한을 물리친 82세 할머니의 이야기 file 2020.01.22 김수현 8809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16061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1 2018.09.27 유하은 11355
"도난 당하면 학생 책임"...논쟁에 선 광주교육청 노트북 대여 정책 file 2023.12.04 도예은 2707
"독도는 한국땅" 명백한 증거 찾다 1 file 2020.04.27 김태희 8517
"동해 vs. 일본해" IHO, 동해의 새로운 표기 방법은 이제부터 고유 식별 번호 file 2020.12.15 장예원 10661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6913
"문법 어긴 안내 문구, 싫어요!" 2017.11.30 한윤정 16670
"법을 악용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들끓는 소년법 폐지 요구 3 file 2017.09.12 박선형 17296
"부르카 안 썼다고 총살" 또다시 여성 인권 암흑기 접어드나 file 2021.08.31 양연우 6759
"비타민씨! 남북 공동 번영을 부탁해" 2018.11.16 유하은 12927
"앞으로 생리대 뭐 써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 생리대 해결방안은 file 2017.09.27 한유진 13907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17503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8017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489
"우리는 동물 실험을 반대합니다!' 영국 국민들의 바뀌는 태도, 한국이 배워야 할 자세 file 2019.06.14 이채린 13316
"우한은 코로나19 기원지 아니다" 다시 시작된 중국의 주장 1 file 2020.11.23 박수영 6801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file 2019.05.23 황수빈 8592
"자녀 2명 놔두고..." LG디스플레이 직원, 직장괴롭힘 때문에 자살했나 file 2023.05.21 디지털이슈팀 11700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7367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7048
"청정지역" 제주도, 그곳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2020.09.07 서보민 10500
"풀 오브 카풀(Full of Carpool)"? 카풀과 택시의 대립 1 file 2018.10.29 김지민 9912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3 file 2017.03.11 한지선 12089
"학생증 들고 왔다면 돌아가세요"...학생증 신분증으로 인정 안 한 가수 1 file 2023.09.30 이종혁 5319
"함께 손잡고 정의를 되찾자" 삼일절 맞아 서울서 한일합의 무효집회 열려 6 file 2016.03.02 박채원 16603
''우리는 요구합니다'', 스쿨미투 집회 1 file 2019.02.21 안예슬 9170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8630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12149
'Be 정상회담' 청소년이 정책의 한가운데 서는 시간 file 2017.11.01 오주연 12154
'n번방' 들어가기만 해도 처벌받는 개정안 추진 중 1 file 2020.03.31 전아린 10541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24059
'ㅇㅇㅇ' 열풍 그 끝은 어디? 5 file 2017.02.25 이다민 146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