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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화려하고 심오한 거리의 예술 ‘그래피티’, <STREET NOISE>에서 만난 그 매력적인 현장!

by 정지우대학생기자 posted Mar 17, 2021 Views 9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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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지우 대학생기자]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조성된 문화예술복합공간 ‘P/O/S/T’에서, 세계적인 그래피티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STREET NOISE’613일까지 열린다.

 

‘P/O/S/T’는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위해 지난 226일 이후 구성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이다. 다양한 행사와 판매, 퍼포먼스의 전시가 예정된 이곳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가 바로 ‘STREET NOISE’이다.

 

‘STREET NOISE’는 소위 거리의 예술이라 불리는 그래피티 장르 작품들의 전시회이다. 하지만 해당 전시의 관람 포인트는 세계적 명성을 가진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치지 않는다. 작품들의 화려함과 개성이 전하는 시각적 즐거움에 더해진 그래피티 장르의 역사성에 대한 설명과 아티스트들의 일화, 작품에 담긴 심오한 사회적 메시지에 대한 해설은 관람객들의 지적 호기심 역시 충족시킨다.

 

STREET NOISE 사진2.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지우 대학생기자]

 

전시는 ‘SECTION 1: CLASSIC’, ‘SECTION 2: POSSIBILITIES’, ‘SECTION 3: POP ART’, ‘SECTION 4: ZEVS’, ‘SECTION 5: SOCIETY’, ‘SPECIAL SECTION’6가지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다. 특히 ‘SECTION 3: POP ART’에 전시된 ‘Pure Evil’‘Nightmare’ 시리즈 속 팝아트의 화려함과 상징적이고 대중적인 이미지에 입힌 작가만의 독특한 악(Evil)’의 표현, ‘SECTION 4: ZEVS’ ‘ZEVS’‘Liquidated Logos’ 시리즈가 보여주는 거대 기업의 상업주의와 소비문화에 대한 비판은 메시지의 명료한 시각적 표현과 더불어 많은 현대인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포인트 중 하나였다.

 

STREET NOISE 사진3.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지우 대학생기자]

 

이러한 메인 섹션에 진입하기 전 마련된 전시 초입 공간에서는 또 하나의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치된 태블릿 PC에 그림을 그리고 원하는 모션을 선택하면 전면에 위치한 벽에 자신의 그림이 매우 큰 사이즈로 3D 모션이 입혀져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MZ세대를 겨냥한 행사인 만큼, 정석적인 인터렉티브 활동이 빠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STREET NOISE’는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위치한 P/O/S/T에서 1030분부터 22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마감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기 대학생기자 정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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