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인 MBN 매일방송과 매일경제가 손을 잡아 개인과 국가 융성의 길을 찾고자 20대, 30대들을 위한 글로벌 청년 포럼을 개최한다. MBN Y Forum 2019는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를 주제로 2월 27일 수요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4,000명의 규모로 개최된다.

  MBN Y Forum 2019에서는 세계적인 방송사 앵커, 창업자, 미래학자, 뇌과학자, 탐험가 등 자신의 분야를 스스로 개척한 멘토들을 한자리에 초대했다고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이 밝혔다. 개막쇼에는 원조 국민 MC '송해' 씨가 기조연설로 참여하고,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컬링으로 뜨겁게 달구었던 여자컬링팀 '팀킴'이 멘토링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 축구 감독으로 영웅이 된 '박항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두드림쇼에서는 "청년 반란을 일으켜라"를 주제로 빌보드 K-POP 칼럼니스트인 제프 벤자민을 포함한 해외 멘토들을 만날 수 있고 미래쇼에서는 '독일 뮌헨공과대학 하이퍼루프팀'을 만나볼 수 있다. 하이퍼루프란 진공튜브 열차 유형의 고속철도로, 시속 1,280km를 낼 수 있어 약 400km 거리인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 정도에 갈 수 있다. 마지막 세션인 영웅쇼는 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이제훈'과 노래 "사랑을 했다"로 초등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가수 '아이콘'의 특별 공연도 볼 수 있다.

  오는 2월 27일 수요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일반 정상가 100,000원, 학생/군경/장애인 정상가 50,000원으로 2월 15일 금요일까지 인터파크 또는 MBN Y Forum 2019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10인 이상 단체로 예매할 경우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들과 함께 무대를 찾아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도전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꿈과 희망, 성공의 길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김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