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마녀의 초대장'

by 11기안소민기자 posted Dec 20, 2018 Views 7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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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안소민기자]


지난 9월 21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강남미술관 3층에서 동심을 자극하는 '마녀 초대장'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마녀 초대장' 전시회는 이전에 열렸던 '세젤예전'에 이어 새로운 주제인 '마녀'로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함을 느끼게 하였다. 그곳에서는 마녀가 등장하는 헨젤과 그레텔, 백설 공주, 인어 공주, 라푼젤 등 다양한 동화를 배경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빗자루, 마녀의 망토 등 마녀 관련된 소품을 이용하여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전시회의 모든 포토존은 단색 위주의 색상, 조명 등 대체적으로 깔끔했다. 이런 포토존에서 소품을 이용해 빗자루 타는 포즈, 마녀 옷을 입고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여러 가지 포즈로 찍을 수 있었다.

특히, 벽면에 잔디가 깔려있는 방, 구름과 별이 떠다니는 듯한 방, 만지면 빛이 나는 방, 달을 배경으로 그림자를 찍을 수 있는 방 등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느낌을 주는 듯한 배경들이 많았다. 

그리고 천장, 바닥, 벽, 여러 곳곳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줄 감성적인 글이 쓰여 있고, 낱말 찾기, 별자리 운세 등 사진 찍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심심하지 않게 간단한 볼거리가 있었다.


한편, 전시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벽, 천장, 바닥 모두 단색으로 되어 있고, 조명이나 인테리어 구성 등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친구나 애인과 함께 사진을 찍기 좋은 최적의 장소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9기 안소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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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기김예연기자 2018.12.21 12:13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꼭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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