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로미, 나란히, 뻔뻔(fun fun)한 컬러풀 대구페스티벌

by 전지민 posted Oct 19, 2014 Views 23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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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은 중앙로 일대에서 2014.10.11~12 동안 개최되는 축제이다.

대구 페스티벌은 ‘쪼로미, 나란히, 뻔뻔(fun fun)한 퍼레이드’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이 슬로건은 퍼레이드의 성격을 한눈에 드러내면서 ‘쪼로미’ 라는 사투리를 활용해 재미를 부여했다. 또한 즐거움을 뜻하는 펀펀(fun fun)을 뻔뻔으로 표현해 시민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축제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두었다고 한다.

중앙로 대중 교통전용지구(반월당-대구역네거리)의 교통을 통제하고 전 구간을 예술의 거리로 만들었다. ‘컬러풀 퍼레이드’ 로 11일토요일 저녁에는 예선을 12일 일요일 저녁에는 퍼레이드 수상팀과 초청팀이 함께하는 퍼레이드가 펄쳐진다. 그리고 7가지의 구역으로 나누어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구역으로 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메인 퍼레이드 구간.jpg(메인 퍼레이드 구간)


 퍼레이드 외에도 이 축제는 여러 가지 부스행사(예술 체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 등)와 공연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부스 행사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분필 아트,세계전통 가옥 만들기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미션).png




























거리 곳곳에 있는 미션컬러지와 게임을 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D,A,E,G,U스티커를 다 모으면기념품을 주는 행사도 하여 시민들이 축제에 많이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뮤지컬.jpg

(학생들의 뮤지컬 공연)


(춤, 퍼포먼스).png (춤, 퍼포먼스 공연)


 이번 축제를 주관한 대구문화재단 문무학 대표는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퍼레이드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명실공히 퍼레이드 중심의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이를 통해 이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시민예술가의 시대, 생활예술의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대구가 문화와 예술을 중심으로 창조의 새장을 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지민 인턴기자 jimin49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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