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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빅 아이즈(BIG EYES : Margaret Keane Retrospective)

by 16기정세현기자 posted Jun 02, 2020 Views 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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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정세현기자]


2014년도에 영화로도 만들어진 전시회 '빅 아이즈'는, 대중의 사랑을 받은 미국의 여성화과 마가렛 킨의 전시회로서, 마이아트뮤지엄에서 5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마가렛 킨의 삶의 변화를 5개의 전시관으로 구분하여 두었고 12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어있다. 다음으로는 마가렛 킨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하면 마가렛은 그 당시에 미국에서는 여성 작가로는 이름을 내세우지 못하였다가 1960년대  미국 사회와 여권 신장 그리고 대중적인 키치 문화의 확산 등을 설명하는 중요한 작가이다. 대표작은 The first grail이 유명하다.


정세현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정세현기자]


첫 번째 전시관은 1950~60년대 슬픈 눈의 그림을 그렸다. 추상표현주의 그림들과 달리 킨은 '키치' 예술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지만 대중미술의 상업화에 일대 혁신을 일으켰다. 10여 년간 빅 아이즈는 그의 이름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전시관은 여인들을 모델로 한 작품들이 많이 있고 킨은 초반부터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그림을 그린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세 번째 전시관은 이 전시관부터는 자신이 빅 아이즈의 진정한 작가임을 인정받고 KEANE이라는 서명의 그림들을 돌려받았다. 


네 번째 전시관은 1990년대 이후에는 작품들이 행복한 얼굴과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전시관은 90세가 넘어도 지금까지도 계속 그림을 그리면서 작가적 예술성이 살아 숨 쉬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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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정세현기자]


이 전시회에서는 이 말이 감동적이다. "내가 아이에게 그리는 눈은 나 자신의 가장 깊은 감정을 표현한 것이다 눈은 영혼의 창이다." 빅 아이즈의 이름으로 활동한 마가렛 킨을 빅 아이즈보다는 마가렛 킨으로 기억해 준다면 좀 더 힘든 삶을 살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4기 정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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