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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대를 읽다!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9

by 11기김유진기자 posted Jul 15, 2019 Views 7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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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유진기자]


지난 7월 11일 목요일부터 3일간 진행된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9'에서는 미래 IT 산업을 이끌어갈 스타트업 및 여러 회사들의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이는 미래에 우리 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한 것이나 다름없다. 전시관을 꽉 채운 부스들은 대부분이 전자기기였고 칫솔이나 안경 등 생활용품에 최신 기술을 결합한 IoT 제품들도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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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유진기자]


위의 제품은 GVLABS에서 선보인 제품들이다. 음성인식기술과 IoT(사물인터넷)가 결합한 GIVOR과 GV8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든 디바이스와 페어링 하여 스마트 라이프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GIVOR 안경은 2019 CES, 2019 MWC 등 전 세계 최초 동시통역, 무선 충전 안경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300여 개 해외 언론사에 기사화되었다. A.I. GIVOR를 사용할 시 모든 언어가 빅데이터에 저장이 되고 지속적으로 학습을 하여 원활하고 정확한 동시통역이 가능하며 인터넷 없이도 안경 케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로 통역이 가능하다고 한다. GV8은 세계 최초 비거리 측정 선글라스이다. 고사양 GPS 수신 장치를 탑재하여 오차 범위가 작고 정확한 비거리를 측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레저 스포츠를 할 경우 블루투스를 연동하여 전화 통화 및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또한 제품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품을 만들고자 한 계기가 있었냐는 질문에 관계자는 "GV8의 경우 비거리 측정 장비가 소지에 불편함이 있는데 그 점에서 편리함을 주고 싶었다."라고 대답했고 "액세서리를 따로 착용 안 해도 이 선글라스만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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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유진기자]


위에 제품은 (주)PixelRo에서 선보인 노안을 위한 제품이다. 노안을 가진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시력 보정 솔루션이며, 기능성 필름과 화면 보정 App으로 구성된다. 현재 노안을 가진 사람들은 이미지 일부만 확대해서 보기 때문에 전체 이미지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 필름을 부착하면 이미지 확대 없이 뒤로 이동 시켜 전체 이미지를 선명하게 보이게 한다. 노안 교정 필름은 가상의 상을 생성하는 렌즈 Array 층과 스마트폰 보호 필름층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부착형/커버형/케이스형이 있다. 또한 노안 체험을 통해 제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먼저 화면을 극대화해서 노안의 시선을 보여주고 렌즈와 이미지의 프로세싱을 통해 잘 보일 수 있는 원리를 노안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쉽게 알 수 있게 하였다. 이 제품을 만들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관계자는 "노안이신 분들께 편리함을 주고 싶었다."라고 대답했고 사람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고 싶은 특별한 뜻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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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김유진기자]


위의 제품은 베이글랩스에서 선보인 스마트 줄자 '파이'이다. 파이는 신체 사이즈 측정뿐만 아니라 체지방률부터 복부비만율까지 건강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단위는 밀리미터(mm), 센티미터(cm), 인치(inch)를 제공하고 측정 범위는 2cm~150cm, 1 in~59 in까지 가능하다. 배터리는 충전식으로, 완충 시 약 10시간 사용 가능하고 안드로이드, IOS 모두 연동 가능하다. 파이는 신체 측정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줄자 팁을 후크에 걸어 확실하고 편리하게 신체 사이즈를 측정할 수 있고 기어를 돌려 테이프의 조임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눈금을 읽지 않아도 측정값을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단위 변환도 쉽게 가능하다. 또한 어플을 이용해 기록부터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나의 건강 정보를 입력해서 체지방률과 복부비만율을 확인할 수 있고 블루투스 연동이 돼서 신체를 측정하면 자동으로 기록되어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파이는 몸무게보다 둘레가 더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다. 이 제품을 만들고자 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관계자는 "측정을 편리하게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대답했고 "근육과 지방은 다른 것이므로 몸무게만 보고 자신을 판단하지 말고 자신은 건강하고 예쁜 몸매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라는 특별한 뜻이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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