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심서 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선보여

by 심재형대학생기자 posted Jul 27, 2024 Views 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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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심재형 대학생기자]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광화문광장, 노들섬 등 공공 장소에서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예술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진행된 서울시의 문화 공공사업이다. 올해 공연은 150팀의 공연단이 참여한다. 공연단은 보컬, 악기, 마술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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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심재형 대학생기자]


지난 16일 광화문 광장사계정원에서 싱어송라이터 리온 씨의 공연이 40분간 진행됐다. 리온 씨는 공연을 시작하며 'Can take my eyes off you'(프랭크 발리)와 편곡 버전의 '꽃길'(정훈희)을 노래했다. 


이어 '인연'(이선희)을 연주한 리온 씨는 자작곡인 '새로운 길', '덕수궁 돌담길'과 '거위의 꿈'(인순이)을 노래하며 공연을 마쳤다.


<청소년기자단>과 인터뷰에서 자신을 '노래하는 사자 싱어송라이터'라고 소개한 리온 씨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 본 공연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공연에서 자작곡 새로운 길을 가장 들려주고 싶었다"며 "윤동주 시인의 시 새로운 길에 영감을 받고 만든 곡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 이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열린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8기 대학생기자 심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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