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대하여, 'dreamer, 3:45 am'

by 이재경대학생기자 posted Nov 01, 2021 Views 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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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뮤지엄에서는 2021 9 30()부터 2022 1 2()까지 현대미술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전시 'dreamer, 3:45 am'을 진행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은 여러 조건에 부딪혀 꿈을 꾸는 것 자체에도 부담을 느끼는 실정이다. 그런 이들을 위해 이번 전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꿈의 공간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dreamer, 3:45 am'은 시각과 청각을 황홀하게 해주는 10팀이 참가해 전시를 빛낸다.


전시의 첫 번째 문을 여는 팀은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2020)’로 이름을 알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열었다. 그리고 임용주, 페브리커, 코드쿤스트, UVA, 페기 구, 사일로 랩, 프렝킨센스, 스튜디오 아텍, 그리고 윤성철이 순서대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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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학민국청소년기자단 이재경 대학생기자]


눈을 통해서는 화려한 색감과 움직임들때로는 착시가 느껴지는 시각적 충격을 느끼고귀를 통해서는 잔잔하게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하이햇과 스네어가 들리며 느껴지는 상승감  각각의 작품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들을 즐길  있었다그뿐만 아니라직접 만지며 체험할   LED  촉각 역시 활용하며 전시를 즐길  있다또한 벽면에 적혀있는 아티스트들의 한마디는 우리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전시를 보는 동안 우리는 꿈에 대해 생각해보며 스스로 철학적 질문들을 던질  있으며전시가 끝난 후에는 깊은 심연에서 눈을  듯한깊은 사고에서 깨어난 듯한 느낌을 받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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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학민국청소년기자단 이재경 대학생기자]


아티스트들은 현대미술과 음악을 통해 우리에게 꿈을 다시 그리게 하는 영감을 일깨우고지나온 삶을 돌아보는 순간을 제공한다누군가는 꿈을 꾸고누군가는 꿈을 그리는 새벽 3 45분이 여기에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대학생기자 이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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