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예술가로 불리는 미켈란젤로의 특별전

by 김명진대학생기자 posted May 31, 2021 Views 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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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명진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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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명진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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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명진 대학생기자]


천재 예술가 다빈치와 동시대를 살며 어깨를 나란히 한 또 다른 천재 예술가인 미켈란젤로의 특별전이 2020년 12월 4일부터 2021년 5월 2일까지 신논현역 인근에 있는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호텔 1F에 있는 M컨템퍼러리에서 미디어아트로 접할 수 있는 특별전이 개막했었다. 전시 휴무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이며, 전시 관람 시간은 10:00 am~12:00 pm / 1:00 pm~6:00 pm이다.


'신의 예술가'로 불리는 미켈란젤로(1475~1564)는 16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조각가이자 화가와 건축가, 그리고 시인이다. 그는 20대의 작품인 ‘바쿠스’, ‘로마의 피에타’, ‘다비드’로 명성이 이탈리아 전역에 퍼졌었고, 30대엔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작업함으로써 화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말년에 완성한 ‘최후의 심판’이란 작품은 그에게 큰 명성을 안겨주었다. 미켈란젤로 특별전 전시는 미켈란젤로의 드로잉 및 유화, 프레스코화 등을 통해 르네상스 시대 예술 작품의 제작 기법을 유추하며 이를 확인하는 부분부터 시작이 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다양한 효과로 재해석된 작품들을 통하여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과 정신을 만나볼 수 있는데, ‘아담의 창조’와 ‘최후의 심판’, ‘피에타상’, ‘다비드상’ 등 대표작들을 대형 미디어아트와 같이 3D 홀로그램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천지창조’로 잘 알려진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화는 실제 전시장 천장에서 대형 프로젝터를 통하여 구현되었다. 최후의 심판 이란 작품도 역시 초대형 벽면 미디어아트로 전시회를 보러 온 관람객들에게도 큰 이목을 끌며, 한쪽 벽면에는 최후의 심판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있어 관람에 도움이 되었다. 특별전을 보고 나오면 마지막 컬렉션 샵에서 미켈란젤로의 작품이 담긴 엽서, 퍼즐, 케이스 그 외 등등 구매가 가능하게 되어있었고, 지난 5월 2일로 미켈란젤로 특별전은 마무리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기 대학생기자 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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