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케이펫페어 서울>, 그 현장 속으로

<2021 케이펫페어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로, 지난 3월 12일(금)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개최일인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 전관에서 진행됐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8기 금영현기자]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와 반려견들의 목줄 착용을 강조하였다. 행사장 내에는 간식, 미용, 건강 등 여러 분야의 약 170개 업체, 280 부스가 참여하였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 업체들의 주된 참가목적은 과연 무엇인지 2개 부스를 직접 인터뷰해보았다. 

 Q. 부스 명(기업명)이 어떻게 되시나요?

 A. 럼플 그라운드입니다. / 동반입니다.

 Q. 주로 판매하고 계시는 상품은 어떤 것인가요?

 A. 마그넷 하네스와 리드 줄로 반려견 산책용품입니다. / 반려견과 반려묘의 샤워용품, 간식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Q. <2021 케이펫페어 서울>에 참가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런칭한 지 1년 정도 된 신규브랜드여서 브랜드와 제품의 홍보를 주요 목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규브랜드라서 그 홍보를 목적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처럼 주요 판매 상품이 다른 두 업체 모두 브랜드의 홍보가 행사 참여의 주요 이유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인 만큼 이곳에서의 행사 참여가 브랜드 홍보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두 업체 중 럼플 그라운드는 국내 최초로 마그넷 하네스와 리드 줄을 개발하여 이의 특허출원 중에 있다고 한다.

세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한 한 참관객은 예년에 비해 협소해진 주차 공간과 코로나19의 확산를 우려하며 아쉬워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8기 금영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