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인별사진 명소! '마티스 특별전: 재즈와 연극'

by 17기최승규기자 posted Nov 19, 2020 Views 4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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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마티스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서울 강남구 마이아트뮤지엄에서 한국 최초로 마티스의 특별전인 '재즈와 연극'이라는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프랑스의 '야수파' 화가로 유명한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예술가로 손꼽히는 앙리 마티스는 특히 '컷아웃(Cut-Out)' 일명 '종이 오리기' 기법으로 만든 작품들이 유명하며, 이 "컷아웃" 기법을 포함한 원작 120여 점을 특별전에서 소개한다.


마티스는 원색의 강렬한 색채 사용이 특징인 화가이다. 사실 마티스는 처음에 법률 사무소에서 변호사 일을 했었지만, 맹장 수술을 받고 누워있던 중 이웃의 권유를 받아 시작했다고 한다. 마티스는 어린 시절 미술에 특출나게 재능을 보였다고 한 기록도 없었으며, "자신이 어릴 때 그림이 뭔지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그는 1981년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시작하여 1941년까지 그림을 그리다 자신이 고령으로 이젤 앞에 앉기 힘들어지게 되자, 침대나 안락의자에 누워 조수의 도움을 받아 '컷아웃' 기법으로 만드는 작품들을 만들기 시작하며 그 뒤 1954년 고령으로 사망하였다.


마티스의 작품

특별전에 전시되어 있는 마티스의 작품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재즈2'였다. 서커스를 주제로 한 이 '컷아웃' 작품은 역동적인 사람을 잘 표현하고, 파란색으로만 만들어서 매우 인상적인 이미지를 주었다. 재즈2가 아닌 다른 작품 중에서도 인상 깊었던 작품은 '화로와 과일 그릇 앞의 오달리스크'인데 고혹적인 분위기에 앉아있는 여성은 사람을 홀리게 한다.


갬성사진 찍기

마지막으로 이 특별전은 인스타그램 감성 통칭 '인별갬성'이 묻어나는 곳으로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이다. 사진 찍을 곳을 추천해 주자면 마티스가 디자인한 로사리오 성당을 스테인드글라스와 함께 본떠 놓은 곳이 있는데, 하얀 성당의 분위기에 스테인드글라스가 어우러져 사진을 찍는다면 매우 이쁘게 나올 것이다. 그리고 전시회 내에서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지만, 이 로사리오성당이 있는 섹션5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특별전에 들어가기 전에 따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관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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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 성당을 본떠 만든 섹션5 사진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최승규기자]


전시 기간: 2020.10.31~2021.03.03

전시 장소: 마이아트뮤지엄

주최: TV조선, 마이아트뮤지엄

주관: 마이아트뮤지엄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7기 최승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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