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네이처, 부산 최대의 미디어 아트 갤러리에서 환경을 고찰하다

by 17기윤현서기자 posted Oct 22, 2020 Views 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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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 미디어 아트 갤러리 뮤지엄 다:에서 두 번째 전시회인 수퍼 네이처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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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윤현서기자]


뮤지엄 다:는 국내 최초 미디어 전문 미술관이란 타이틀로 부산 센텀시티에 개관하여 첫 번째 전시인 완전한 세상을 마치고 두 번째 수퍼 네이처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의 타이틀인 수퍼 네이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바라보고 환경 운동의 중요성을 스스로가 곱씹어 보도록 하는 게 목적이며 환경을 파괴하기 이전의 욕망에 대해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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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윤현서기자]


미디어 전문 미술관으로서 한 공간에서 여러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미디어의 장점을 활용하다 보니 작품을 지루하지 않고 생동감 있게 관람을 할 수 있다. 또한 거대한 디지털 샤워가 주는 몽환과 사운드의 웅장함 속에 서서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내면의 판타지 속을 걷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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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윤현서기자]


시각 예술의 대중화를 고찰하는 뮤지엄 다:의 취지에 맞게 관람객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하여 전시에선 디지털 샤워를 맞으며 음악을 듣고 그 위에서 함께 춤도 춰보고 누워보기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한 뮤지엄 다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작품의 바코드를 찍으면 AR도 체험이 가능하다. 그야말로 보는 것뿐만 아닌 작품 위에서, 작품 속에서 작품을 직접 체험하고, 나 또한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자칫 편견을 가질 수 있는 예술 혹은 미술이라는 분야를 색다르게 체험해 보면서 그 의미를 다시 한번 건드려 볼 수 있고, 무겁게만 느껴지는 환경의 중요성과 욕망을 작품의 의도를 파악해 보며 조금씩이라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MUSEUM DAH: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서로 20, 뮤지엄 다:

관람 시간: 평일 오전 10~ 오후 7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 오후 8

* 마지막 입장 마감은 1시간 전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7기 윤현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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